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삶과 생각] 서로 배려하는 사회

지역뉴스 | | 2024-07-22 14:01:47

삶과 생각,토마스 육,뉴저지,배려하는 사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리가 주위에서 자주 듣던 말 중에서 ‘형님 먼저 아우 먼저’란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사회 공동체 생활에서 없어서는 않될 아주 소중하고 아름다운 행동 중의 하나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배려심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 민족은 오래 전부터 유교적인 문화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몸에 배어 있는것 같다.

유교에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는 ‘삼강오륜’이 있다. 인간관계를 뜻하는 ‘오륜’중에서 ‘장유유서’가 있다.‘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와 질서가 있어야 한다’라는 유교문화가 우리들 사회생활에서 배려심의 기초가 아닌가 생각한다.

‘삼강오륜’하면 어릴적 친구 삼강이가 생각난다.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삼강오륜을 아는 사람”하고 물으니 한 친구가 “압록강, 두만강, 낙동강”이라고 큰소리로 자신있게 대답한 친구, 우리는 그 친구를 삼강이라고 부르며 꽤나 놀렸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좋은 목, 좋은 자리, 명당 자리라 하며 윗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살아 오는 오랜 생활습관이 있다. 옛날 시골에서 우리가 살았던 온돌이 깔린 온돌방에서 아궁이가 가까운 자리를 아랫목, 온돌방에서 제일 좋은 자리로 할아버지, 할머니, 어른의 자리였으며 어린아이의 자리이기도 했다.

현재는 보일러를 사용하는 난방장치로 아랫목이란 개념은 없어졌지만 우리들 가정에서 응접실이나 식탁에서 좋은자리를 어른의 자리로 정하고 가족이 둘러 앉는 형태로 살아가고 있다.

좋은 자리 좋은 음식은 어른에게라는 생활습관을 보고 듣고 자란 우리 어린이가 자라서 어른에게 배려하는 아름다운 생활습관 우리 민족 고유의 얼을 이어가고 있는 것같다.

배려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상당한 친근감을 느낀다. 

우리가 마음속으로 느끼는 감정의 우리말 ‘배려’와 같은 감정표시의 영어 단어가 있을까. 배려심이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마음, 양보, 희생하는 마음을 일컫는다.

여기에는 친절이라는 기본 생각이 깔려 있다. ‘배려’라는 미덕은 사회공동체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으로 성숙한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배려’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다. 인간 관계는 물론 공동체 생활을 원할하게 하려면 무엇보다 상대를 배려하는 배려심이 중요하다. 

배려란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아채는 감수성을 말한다.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것, 돈으로 되지 않는 것이 대단히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배려심이 그렇다.

배려심은 아름다운 미덕이며, 배려 있는 행동은 사회공동체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보기 좋은 행동이다.

 <토마스 육/뉴저지>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