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프리웨이서 한인 차량에 날아든 총알 ‘아찔’

미주한인 | 사건/사고 | 2024-07-19 08:54:20

프리웨이서, 한인 차량에, 날아든 총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서

“옆 운전자가 무차별 총격”

 

프리웨이를 달리던 한인 차량에 갑자기 총탄이 날아드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업주에게 일어난 일이다.

 

시애틀 인근 에드먼즈 부한마켓에서 에이스 마사지 체어를 운영하고 있는 여운표 사장은 “지난 15일 페더럴웨이에서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행사를 마치고 오후 6시50분께 출발해 에드먼즈 가게로 돌아오던 중 차량에 총 한발을 맞았다”고 전했다.

 

여 사장은 이날 마사지 체어 운반용으로 사용하는 대형 밴을 몰고 시애틀 지역 5번 프리웨이 북쪽 4차선 가운데 두 번째 차선을 타고 사우스센터 몰에 조금 못미치는 지점에서 총격을 받았다.

 

여 사장은 “월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막히지 않아 쌩쌩 달리고 있는데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옆에서 ‘뻥’라는 큰 소리가 들려 순간적으로 총이나 뭔가에 맞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차를 멈추고 확인할까 하다 차들이 세게 달려 그냥 에드먼즈 가게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여 사장에 따르면 에드먼즈 업소에 도착해 차량을 확인한 결과 조수석 뒤쪽에 총격을 받아 구멍이 뚫렸으며 총알이 운전석 뒤쪽으로 대각선으로 날아와 마사지 체어 운반용 합판에 맞고 속도가 줄어든 뒤 반으로 쪼개져 있었다는 것이다. 여 사장은 바로 총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차량 수리를 위해 보험도 청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여 사장은 “내가 특별하게 원한을 살 일도 없는데 아무래도 내 차량 옆을 지나가던 다른 차량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합승한 사람이 없이 혼자 타고 오다 총격을 받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워싱턴주 순찰대(WSP)와 협력해 당시 교통카메라 검색 등을 통해 용의 차량을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프리웨이 등에서 벌어지는 무차별 총격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예방 방법이 없으나 운전을 할때 다른 차량과 시비가 붙는 ‘분노 운전’ 등은 조심해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하고 있다.

 

한인이 몰던 사업용 대형 밴 차량에 총탄이 날아드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차에 총알자국이 선명하다.
한인이 몰던 사업용 대형 밴 차량에 총탄이 날아드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차에 총알자국이 선명하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2기 들어 비자 25만건 ‘무더기 취소’
트럼프 2기 들어 비자 25만건 ‘무더기 취소’

국무부 지속심사 강화음주운전 등 사후 취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국무부가 취소한 미국 비자가 25만건을 넘어섰다. 비자 발급 당시 심사를 통과했더라도 이후 범죄 전력이나

서머타임 영구화 또 물 건너가나
서머타임 영구화 또 물 건너가나

연방상원 회기 종료로관련 법안 처리 불발‘연중 서머타임’불투명1 1월1일 시계 돌려야  지난 4일 패사디나의 한 시계탑 모습. 올해도 서머타임 영구화 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11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소셜연금 실수령액 인상?…‘메디케어 변수’
소셜연금 실수령액 인상?…‘메디케어 변수’

내년 3.5% 안팎 인상 전망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도 내년 소셜시큐리티 연금이 물가 상승을 반영해 3%대 중반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퇴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연

“모든 법원 이민자 기습 체포는 불법”
“모든 법원 이민자 기습 체포는 불법”

맨하탄 연방법원, ICE 법원 단속 지침 무효화 판결미 전역의 이민법원과 모든 주 및 연방법원서 동일 효력 연방법원이 이민자들의 법정 출석을 노려 주위에서 법원 주변에서 기습 체포

연말샤핑 벌써 시동… 소비 증가 전망
연말샤핑 벌써 시동… 소비 증가 전망

매스터카드, 5.5% 증가 예상온라인은 11%↑… 할인 경쟁 아직 핼로윈도 지나지 않았지만 미국 유통업계는 벌써 연말 샤핑 대목에 들어가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에도 올해

미, 주미대사관 국정원 직원 비자 막았다
미, 주미대사관 국정원 직원 비자 막았다

외교관 신분 승인 보류“쿠팡 갈등 영향” 관측한미 외교가 배경 촉각 미국 정부가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에 파견될 예정이던 한국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비자 발급과 외교관 신분 승인을 보

보험료 치솟는데… 피해보상금은 지급 거부‘날벼락’

스테이트팜 보험 상대한인 부부 2년째 투쟁“지급 거부·지연 계약위반”손해배상 요구 민사 소송 주택보험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주택 소유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한인 부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지난 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인간탑 쌓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8층짜리 인간탑을 쌓고 있다. 카스텔(Castell)이라고 불리는 인간탑은 18세기 말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전

실업율 최저인데 “일자리가 없다”… 한인들도 취업 절벽
실업율 최저인데 “일자리가 없다”… 한인들도 취업 절벽

4.2%로 ‘완전고용’ 수준인데 숫자·현실 ‘괴리’‘저채용·저해고’고착화… 구직 현장은‘꽁꽁’수십곳 이력서 내도 풀타임 직장 취업‘별따기’ 낮은 실업률에도 고용시장의 현실은 얼어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