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현대차·기아 1∼5월 미 전기차시장 점유율 11.2%…역대 최고

미국뉴스 | 경제 | 2024-06-09 09:28:51

현대차·기아, 전기차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년간 테슬라와 점유율 격차 33%p 좁혀…인센티브·신차효과 등 맞물려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1∼5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미국에서 판매된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10대 중 4대는 전기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5월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승용) 43만7천246대 가운데 현대차·기아 전기차는 11.2%에 해당하는 4만8천838대로 집계됐다.

 

역대 1∼5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판매 통계 가운데 가장 많은 대수이자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5년(1∼5월 기준)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왔다.

2020년 3.2%(2천344대), 2021년 3.4%(5천974대), 2022년 10.6%(2만7천388대) 등이었다. 작년의 경우 미국 전기차 시장의 팽창 속도를 현대차·기아가 따라가지 못해 점유율은 6.8%(2만9천622대)로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에도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판매량을 늘리며 점유율을 다시 두 자릿수로 올렸다.

이에 따라 미국 전기차 시장 1위를 이어온 테슬라와 현대차·기아의 점유율 격차는 5년 새 약 33%포인트 줄었다.

연도별 1∼5월 테슬라와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격차는 지난 2020년 73.2%포인트, 2021년 65.4%포인트, 2022년 55.5%포인트, 작년 52.9%포인트, 올해 40.5%포인트로 감소했다.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포트폴리오 안에서도 전기차의 비중은 커지고 있다. 

 

지난 1∼5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친환경차 판매량(12만2천562대) 중 전기차 비중은 40%에 육박했다.

2020년 17.2%에 불과했던 전기차 판매 비중은 2021년 21.6%, 2022년 37%로 꾸준히 상승하다 작년 27.6%로 소폭 하락한 뒤 올해 39.9%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11.2%는 미국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10.6%)을 처음 넘어서는 수치이기도 하다.

현대차·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약진하는 배경으로는 적절한 인센티브 정책과 신차 출시 효과 등이 꼽힌다.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최근 콘퍼런스 콜에서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인센티브 계획이 상승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이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작년 말 출시된 기아 EV9은 올해 1∼5월 7천766대 팔리며 현대차·기아 전기차의 미국 내 판매량 확대에 톡톡히 기여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인 HMGMA가 완공되면 보조금이 확대되면서 점유율이 더 오를 것"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표준인 미국에서 점유율이 오른다는 것은 좋은 신호로 다른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때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