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포커스-스윗러브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로 재탄생

"사랑으로 진심을 다해 만들어요"

파스타·크로와상 샌드위치 등 인기

브런치 메뉴 한정 노팁(NoTip)

 

둘루스 '스윗러브 베이커리'(대표 미쉘 리)가 브런치 카페로 새롭게 영업을 개시했다. 전체적으로 카페 인테리어를 바꾸고 밝게 디자인했다.

종일 제공되는 브런치는 프렌치 토스트, 연어 샐러드, 에그 베네토, 토마토 스프, 요구르트 타르트,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 메뉴도 다양하다. 향기로운 커피 한 잔과 아무거나 주문해도 실패 없을 브런치 메뉴로 아침을 시작해도 손색이 없다.

브런치 메뉴에 들어가는 빵은 모두 스윗러브에서 만든다. 갓 구워낸 크로와상은 사실 그냥 먹어도 겉은 바삭하며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미쉘 리 대표의 요리 사랑은 아무도 못 말린다. 재료를 아끼지 않아 항상 음식이 가격보다도 높은 퀄리티로 제공된다.

새 단장 재 오픈 기념으로 고급 원두를 블렌딩해 만든 '커피'와 함께 푸짐한 재료를 넣은 '크로와상 샌드위치', 그리고 싱싱한 야채로 만든 '샐러드' 콤보를 9.99달러에 판매한다.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햄앤치즈, BLT, 베이컨앤에그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하우스 파스타도 9.99달러에 세일한다. 브런치 메뉴는 팁을 받지 않는다. 

스윗러브는 브런치 메뉴 외에도 웬만한 종류의 한국 빵과 쿠키 등을 고루 판매한다. 케익은 미리 주문하면 이벤트에 맞게 만들어준다. 또  일년 내내 인기인 붕어빵과 호두과자는 오더를 받으면 구워준다.  

리 대표는 “스윗러브는 모든 빵과 메뉴를 사랑으로 진심을 다해 만든다. 또한 고객분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커피 외에도 몸에 좋은 전통차를 많이 구비하고 있다”며 “생강라떼, 자몽청을 직접 만들어 레몬하고 섞어 만든 자몽에이드, 설탕 없이 달달한 맛을 내는 수박 에이드, 복숭아 에이드, 딸기 에이드 등 각종 에이드도 인기”라고 말했다. 미숫가루와 그린 스무디같은 건강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스윗러브 베이커리 오픈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일요일은 각종 행사 이벤트 대여도 한다. 

문의: 678-825-2578

주소: 2385 Pleasant Hill Rd. #B2, Duluth, GA 30096               제인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