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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미국뉴스 | 경제 | 2024-03-28 09:46:52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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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세단 신모델…EV9·텔루라이드·카니발 등 21대 전시

 

기아 K4[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 K4[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의 신모델인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는 27일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가 K4 디자인 곳곳에 반영됐다.

전면부 가장자리에 있는 세로형 헤드램프와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이 기아의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으로 입체감을 강화했다.

후면부는 세로형 램프가 하단부 범퍼를 수직으로 가르는 느낌으로 구현됐다.

실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이유 있는 즐거움'을 기반으로 기존 디자인의 파격을 꾀했다고 기아는 전했다.

기아는 인포테인먼트 화면 또는 조작부를 운전자를 향해 배치하는 대신 운전석과 승객석에 대화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중앙 콘솔로 운전석과 조수석을 나눴다.

또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퀵 컨트롤', '무선 폰 커넥티비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했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도 적용했다.

기아는 K4를 2.0 가솔린 엔진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모델로 운영한다.

2.0 가솔린 모델은 IVT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 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3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27.0 kgf·m를 발휘한다.

기아는 K4를 오는 4분기 북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날 언론 공개 행사에서 오는 5월부터 조지아 공장에서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다음 달 7일까지 열리는 뉴욕오토쇼에서 535평(1천768㎡)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K5 GT 등 신차 4대와 EV9 등 총 21대를 전시한다.

<연합뉴스> 

 

기다 EV9[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다 EV9[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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