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우버, 미성년 단독승차 서비스 가주서 실시

지역뉴스 | 경제 | 2024-03-05 09:00:34

우버, 미성년 단독승차 서비스,가주서 실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음식 배달도 주문 가능

자체 서비스 약관 개정

 우버는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단독 승차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성년자 이용 프로그램을 가주에서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간다. [로이터]
 우버는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단독 승차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성년자 이용 프로그램을 가주에서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간다. [로이터]

앞으로 미성년자도 부모 동행 없이도 우버의 단독 승차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가 앱 계정 생성 및 차량 단독 탑승과 음식 배달 서비스 지원 범위를 가주의 18세 미만 미성년자들에게까지 확대에 나서기 때문이다.

우버의 안전 조치 시스템 도입에도 불구하고 번거로운 확인 절차와 자칫 법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버 운전자들의 우려와 함께 우버 운전기사에 대한 사전 범죄이력조사 방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LA 타임스(LAT)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13세에서 17세까지 가주 미성년자들도 부모와 동행하지 않아도 우버에 단독 승차하고 음식을 배달할 수 있도록 앱 계정을 생성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버의 미성년자 이용 프로그램은 부모의 동의 하에 미성년자를 가족프로필에 추가해 계정을 만들어 이용하는 방식으로 미성년자가 호출을 하더라도 매번 승하자 시간과 목적지, 사용액에 대해 부모의 승인이 필요하다.

미성년자 이용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캐나다에서 처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도입됐다. 이후 1달만에 미국 내 지역으로 확대 적용된 뒤 이번엔 가주에서도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미국 내 250개 도시에서 미성년 단독 승차와 음식 배달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우버 측은 가주 내 미성년 청소년들이 공유 차량 사용권을 확보하게 되어 부모의 시간과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성년자 단독 승차에 대한 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안전 조치들이 운영된다는 게 우버 측의 설명이다.

우버에 따르면 미성년의 단독 탑승에 따른 실시간 주행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우버 운전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차량 정보가 부모에게 통보되며, 승하자 지점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우버 차량의 센서와 GPS 데이터를 활용해 표준 경로와 단축 경로가 제시되면 부모와 탑승 청소년, 운전자가 결정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행 중 오디오 녹음도 가능하다. 사고 시 상황 파악과 증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디오 녹음 내용은 일정 기간 저장돼 보관된다.

미성년자 단독 승차 서비스 도입을 놓고 우버 운전자 사이에 우려감이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부모에게 텍스트를 보내 확인과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가 너무 번거롭다는 것이다. 특히 미성년자가 동승하는 경우, 확인 과정에서 우버 운전자와 부모 사이에 언쟁이나 분쟁이 발생해 자칫 법적 책임 문제로 번질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부모들의 입장에선 미성년자를 태울 우버 운전자들의 자질에 대한 의구심이 상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버 운전자들이 기술해 제출하는 범죄이력 조회 방식을 지문 채취 방식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여러건의 우버 운전자들의 승객 대상 범죄 행각이 발생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우버가 운전자를 채용하기 전 절차가 너무 느슨하다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우버와 경쟁 관계인 리프트는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단독 승차 서비스나 음식 배달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