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60대 한인노동자, 지난해 공사 현장서 추락사

미주한인 | 사건/사고 | 2024-01-24 09:40:48

60대 한인노동자, 공사 현장서 추락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브루클린 구치소 석면 제거작업중

현장 조사결과 안전장치 전혀 없어

 

지난해 9월 브루클린 구치소 철거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사망한 노동자가 60대 한인 남성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데일리뉴스는 22일 뉴욕시 빌딩국의 공사현장 사상자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9월13일 브루클린 구치소 철거 공사 중 건물 11층에서 석면제거 작업을 하다가 판자로 임시로 구멍을 덮어놓은 바닥을 지나던 손용진(64·퀸즈 플러싱 거주)씨가 구멍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손씨는 사고 당시 11층의 플라스틱 시트를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구멍난 바닥이 제대로 덮여지지 않은 곳에 발을 디뎌 18피트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머리와 갈비뼈 등을 심하게 다친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발생 사흘 후인 16일 결국 숨을 거뒀다. 뉴욕시 빌딩국의 사고현장 조사 결과 현장에는 구멍을 덮고 있던 판자가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았으며, 구멍 주변으로 가드레일이나 위험 표식 등 별도의 안전장치가 전혀 마련되어있지 않았던 점이 발견됐다.                      

손씨의 동료들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에 거주 중이던 손씨는 석면, 납 등 유해물 제거 작업 노동자들의 노조인 LIUNA 로컬78 소속이었으며 2023년말까지 근무 후 은퇴를 계획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씨의 유족은 지난해 11월 손씨가 숨졌던 공사현장의 안전 미비로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