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칼럼] 새해에는 기도의 사람으로

지역뉴스 | | 2023-12-28 08:59:26

이용희 목사,애틀랜타 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용희 목사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갈 뿐만 아니라 복잡한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거나 그의 거룩한 성품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때 순간적으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그 하나님을 주목하게 되는 영적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영적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영적 순발력은 우리로 하여금 짧은 시간 안에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기도하게 만들어 주고. 바울이 임재를 느끼며 성령 안에서 기도하던 기도의 세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소리를 내고 안 내고 하는 것은 중요한 논쟁거리가 아닙니다. 문제는 어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가장 잘 주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고도 무엇을 기도했는지 조차도 잊고 살아가는 것은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우리는 스스로 기도하고도 그 기도 결과가 어떻게 응답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한 채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와 얼마나 거리가 먼 것입니까? 

오늘 엘리야를 보십시오. 그는 능력에 있어서 우리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영적인 탁월함이 덜 간절하게 기도해도 놀라운 은혜를 받게 한다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였다고 할 때 그것은 단지 그의 기도의 특성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모든 삶 자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열렬하고 간절한 삶이었는지를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삶을 능가하는 기도가 없고 기도를 능가하는 삶도 없습니다. 결국 우리는 간절한 기도에 대해서 배워야 할 뿐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헌신을 가져오는 수단인 동시에 또한 헌신의 모체이기도 합니다. 기도에 헌신된 사람은 삶에 있어서도 헌신된 사람이고 사역에 있어서 헌신의 정신을 보여 주는 사람은 기도에 있어서도 헌신된 사람입니다. 사람의 육체와 영혼이 나눠어질 수 없고 연합되어 있듯이 기도와 헌신은 생명과 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사는 삶의 헌신 없이 열렬한 기도가 있을 수 없고 간절한 기도 없이 참된 헌신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장 거룩하게 구별된 헌신의 상태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 맡기는 일에 간절해져야 합니다. 그것이 모든 섬김의 직업화 현상을 예방하는 길이며 간절한 기도를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강한 기도의 사람들이 모두 간절한 기도의 세계를 지닌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의 사람 데이비드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가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상태에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드린 기록들을 읽어 보십시오. 그는 자주 자신의 기도를 씨름에 비유했습니다. 그의 일생은 기도의 일생이었습니다. 그는 밤은 밤대로 낮은 낮대로 기도하기에 유익한 시간으로 살았습니다. 설교하기 전에 헌신적인 기도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설교한 후에는 자신이 그 설교대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시간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로 자신을 바쳤고 자신의 생일을 종종 금식하기 위한  날로 삼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영교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쏟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간절한 기도에 축복하심으로 그는 다른 사람보다 반도 못 되는 길이의 삶을 살았지만 자신보다 두 배나 더 오래 산 사람보다 휠씬 위대한 일들을 이루고 죽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죽음으로 끝났지만 간절히 기도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들은 죽었어도 여전히 살아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의 심판 날에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새해에는 기도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인정 받기를 원합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