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김하성,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 수상…유틸리티 야수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3-11-06 08:59:58

김하성, MLB 골드글러브 수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루수 부문서는 아쉽게 불발…MLB닷컴 "김하성 다재다능함 또 뽐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을 마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영종도=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을 마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영종도=연합뉴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5일 발표된 2023 MLB 양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황금 장갑 수상자로 호명됐다.

만능 야수를 뜻하는 유틸리티 야수 부문은 상은 2022년에 처음 제정됐고, 김하성은 최종 후보에 오른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성은 주 포지션인 2루는 물론 3루, 유격수 등 1루를 제외한 전 내야 포지션에서 견고한 수비를 뽐내 만능 야수 부문에서 코리안 빅리거로는 최초로 황금 장갑을 끼었다.

김하성은 지난해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가 수상을 놓친 아쉬움을 1년 만에 풀었다.

특히 아시아 선수는 빅리그 내야에서 자리를 잡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지우고 아시아 내야수로는 최초로 수비의 제왕으로 인정받은 터라 더욱 값지다.

 

김하성 MLB 골드글러브 수상(서울=연합뉴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 MLB 양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황금 장갑 수상자로 호명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이 올해 산더르 보하르츠를 영입하면서 유격수를 보하르츠에게 내주고 2루로 이동한 김하성은 올 시즌 2루수로 101경기, 3루수로 30경기, 유격수로 18경기에 출전해 파드리스의 내야를 지켰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2루수, 유격수, 3루수로서 또 한 번 내야수의 다재다능함을 뽐냈다며 수비수가 얼마나 실점을 막았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인 DRS(defensive runs saved)를 볼 때 김하성은 2루수로 10, 3루수와 유격수로는 3개씩 모두 합쳐 16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2루수 DRS 수치는 올해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12) 다음으로 리그에서 높았다고 덧붙였다.

 

호너는 2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최종 후보에도 오른 김하성과 브라이슨 스토트(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리그 최고 2루수로 공인받았다.

골드 글러브상 주관사인 야구용품 제작업체 롤링스는 30개 구단 감독과 팀당 최대 6명으로 이뤄진 코치진의 투표,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의 수비 지표를 합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코치진의 투표 비중이 75%를 차지해 통계 수치인 수비 지표(25%)를 압도한다.

롤링스사는 투수와 포수를 포함한 전통적인 9개 포지션은 코치진 투표 75%와 SABR의 수비 지표 25%를 합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최근 제정한 유틸리티 야수 부문만 SABR과 협업해 만든 독자적인 수비 지표로 뽑는다.

롤링스사와 MLB닷컴은 수상자의 구체적인 득표 평점이나 수비 지표 점수를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SABR의 올해 수비 지표로 김하성의 기량을 짐작할 순 있다.

포지션을 망라해 내셔널리그 야수 전체를 대상으로 한 SABR 수비 지표를 보면, 김하성은 9.0을 기록해 전체 9위를 차지했다. 1위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중견수로 올해 골드 글러브를 받은 브렌턴 도일(19.8), 2위는 우익수 부문 수상자인 김하성의 팀 동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19.6)였다.

김하성은 SABR 수비 지표에서는 호너(8.7)보다도 높은 수치를 찍었다.

<연합뉴스>

[그래픽] 김하성 한국인 최초 MLB 골드글러브 수상(서울=연합뉴스)
[그래픽] 김하성 한국인 최초 MLB 골드글러브 수상(서울=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크루즈야 여행사는 유머 소통전문가 신상훈 작가 인도로 2027년 1월 18일-22일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중 행복한 가정만들기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4년 전 중간선거 보다 7% 높아민주당에 고무적인 신호로 해석 조지아주에서 이미 약 202만 명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27일 정오 현재 사전투표 192만 6천명, 우편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AJC,아우디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켐프, 경제지 기사서 투자 가능성 포착”트럼프 “관세정책 성과” 주장과는 대치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자동차 업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애틀랜타 일원 민원 증가 당국 “수원 계절적 현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수돗물에서의 이상한 맛과 냄새를 호소하는 민원 제기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계절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26일 기준 갤런당 3.65달러유류세 면제∙수요감소 등으로 조지아 개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가격보다 60센트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6일 전미자동차협회(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세금체납 주장에 주 세무국 서류 공개"리브스가 반이민 법안 찬성 해악 줘" 중간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조지아주 하원 제99 선거구에서 다시 리턴 매치에 나선 민주당 미쉘 강 후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아트센터, 'Epic Landscapes' 공연멘델스존, 스타워즈 모음, 호른 협주곡 초연 미 주류 사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