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벌레박사 칼럼] 무서운 벌레 시리즈 – 지네

지역뉴스 | | 2023-09-26 16:34:33

벌레박사,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여름의 더위에 잔디나 거라지에서 살던 많은 잡벌레들이 더운 기온에 못 견디고 시원한 집안으로 하나둘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중 생긴 모습 또한 징그럽고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는 불청객 벌레가 있으니 미국에서는 “쎈티피드”(Centipede: 발이 백개라는 뜻)라 불리는 지네입니다. 지네는 한국에서는 신경통과 관절염에 효과가 있어, 경동시장에 가면 비싼 약재로 말려 팔리는 곤충이지만, 이곳 미국에서는 즉시 제거를 해야하는 해충입니다. 이번 주는 뷰포드에 사시는 독자님이 지네를 잡다 물리셨다는 전화를 받고 황급히 달려갔습니다. 독자님은 몸에 지네독이 올라 너무 아파하셨고, 습기찬 지하실 구석에서 지네가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저희 인스펙터들은 바로 현장 분석후 지네에 즉효약인 스프레이를 의심가는 곳(화장실, 창고, 펜트리, 보일러실)과 집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문틈과 창틀 사이에는 지네가 못들어 오는 특수약을 부지런히 뿌려드립니다. 지네는 밖에서 집안으로 기어 들어오므로 지네 집이 있는 곳도 찾아 원인 제거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저희 벌레박사팀은 완벽한 소독을 확인한 후 현장을 철수했습니다. 지네는 낙엽, 흙 속, 썩은 나무, 카펫트, 돌 밑 등에서 서식하며 육식성으로 곤충이나 거미를 주로 잡아먹습니다. 몸은 길쭉하고 , 몸길이 1∼14cm로 머리에 이어 몸이 나누어진 모습으로 다리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다리의 수는 종류에 여러 가지로, 최소 15쌍에서 가장 많은 것은 170쌍까지 있습니다. 지네가 품고 있는 독은 산성으로 물리면 상당히 심한 통증이 오고 환부가 붓게 되고, 때로는 림프선염을 일으키고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성분으로는 히스타민과 세로토닌이 검출되므로 물리신 경우 희석한 암모니아수를 바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지네의 소독 방법은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집안에서는 습기제거를 해주셔야 하며, 집밖으로는 잔디에도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의 서비스를 받아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독자님들께서는 아무리 지네가 귀하다고 하시더라도 절대로 손으로 지네를 만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네는 바로 머리를 쳐들고 몸끝에 있는 날카로운 이로 독자님에게 치명적인 독을 뿜을 수 있습니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704-3349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