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의학카페] 수명 연장하는 8가지 생활습관 “모두 지키면 24년 더 장수”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3-07-24 17:34:28

수명 연장하는 8가지 생활습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금연·운동·절주·숙면 등 “늦게 시작해도 효과”

생활습관 실천에 따른 연령대별 기대수명 연장 추정치건강한 생활습관 8가지를 실천하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기대되는 수명 연장 효과 추정치 그래프. 실천하는 건강 생활습관이 많을수록, 실천 시기가 이를수록 기대수명 연장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VA Million Veteran Progra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활습관 실천에 따른 연령대별 기대수명 연장 추정치건강한 생활습관 8가지를 실천하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기대되는 수명 연장 효과 추정치 그래프. 실천하는 건강 생활습관이 많을수록, 실천 시기가 이를수록 기대수명 연장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VA Million Veteran Progra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0세 이후부터라도 활발한 신체활동, 금연, 좋은 식습관 등 8가지 건강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24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생활습관에 따른 수명 연장 효과는 더 많이 실천하고 더 일찍 시작할수록 더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 50~60대 이후에 실천하는 것도 상당한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재향군인부(VA) 보스턴 의료시스템의 쉬안 마이 누엔 연구원팀은 25일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회의에서 재향군인 70만여명 대상의 연구 결과 8가지 건강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이런 습관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사람보다 훨씬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1~2019년 재향군인 연구 프로그램인 ‘백만 베테랑 프로그램’(MVP)에 등록된 40~99세 71만9,147명의 의료기록과 설문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연령·성별에 따른 사망률과 다양한 요인의 사망에 대한 위험비(HR)를 분석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건강 생활습관은 비흡연, 활발한 신체활동, 주기적인 폭음 안 하기, 좋은 수면 위생,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오피오이드(약물) 중독 벗어나기 등 8가지다. 추적관찰 기간 사망자는 3만3,375명이었다.

 

연구 결과는 40세에 건강 생활습관 8가지를 모두 실천하는 남성은 이런 습관이 전혀 없는 남성보다 기대수명이 평균 24년 더 길었고, 8가지 건강 생활 습관을 모두 갖춘 여성은 기대수명이 이런 습관이 전혀 없는 여성보다 21년 더 길었다.

 

전반적으로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은 낮은 신체활동, 오피오이드 사용, 흡연 등으로 나타났다. 이 요인들은 연구 기간 중 사망 위험을 각각 35~40%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스트레스와 폭음, 잘못된 식습관, 열악한 수면 위생도 각각 사망위험을 약 20%씩 높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사회 관계 부족으로 인한 사망위험 증가는 5%로 추정됐다.

 

누엔 연구원은 이 연구 결과는 관찰 연구로서 생활습관과 사망 간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습관 요인들이 만성 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기존 다른 연구 결과들과는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연구 결과는 건강한 생활습관 채택이 공중 보건과 개인 건강 모두에 중요하다는 것과 그런 선택이 이를수록 좋지만 50대, 60대에도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여전히 유익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올해 판매 6.7% 감소5년새 가격 44% 급등생활비 부담 지갑 닫아 핼러윈을 앞두고 미국 내 사탕 판매가 오히려 감소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초콜릿과 사탕 가격이 수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출생증명서·미 여권 보유정신질환으로 시민권 부정30대 자메이카 추방 위기 미국에서 태어나 15년간 미국 여권까지 보유했던 30대 남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9개월 넘게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 세법과 생활경제표준공제 선택해도 부부 2천불까지 기부금 공제65세 이상 추가 공제·IRA 통한 기부도 활용 가능“연말 기다리지 말고 12월 첫째주에 기부 마쳐야”   연말 자선

“암은 나았는데 흉터는 그대로”…유방암 수술도 진화한다
“암은 나았는데 흉터는 그대로”…유방암 수술도 진화한다

■ 이관호 강북삼성병원 외과 교수유방암 생존율 90% 넘어 삶의 질 주목수술 후 흉터와 유방 변형에 심리적 부담로봇수술로 절개·정상조직 손상 줄여 유방암은 이제 5년 생존율이 90

빨간 국물에 사리‘풍덩’… 베트남 사로잡은 고추장
빨간 국물에 사리‘풍덩’… 베트남 사로잡은 고추장

■세계 식탁 파고드는 K소스동남아 휩쓴 한식, 양념도 인기한식프랜차이즈 타고 수요 급증마트엔 고추장·쌈장, 가정용 공략 25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