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행 기내 갇힌 승객들 병원행 속출

지역뉴스 | 사회 | 2023-07-19 15:22:19

111도,기내 갇힌 승객들,델타항공,애틀랜타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델타항공 111도 찜통속 에어컨 미작동·이륙 지연에

활주로서 4시간 대기…"최소 5명 실려가"

 

델타항공 비행기[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델타항공 비행기[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섭씨 44도가 넘는 폭염 속에 미국의 한 공항 활주로에서 여객기 이륙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기내에서 에어컨 없이 4시간가량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폭스뉴스와 N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국항에서 델타항공의 애틀랜타행 여객기 이륙이 3∼4시간가량 지연되면서 기내에 있던 승객 일부가 온열질환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

폭스뉴스에서 현장 프로듀서로 일하는 크리스타 가빈은 자신이 이 델타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면서 당시 벌어진 일을 "미치게 하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가빈은 사건 당일 트위터에 "처음에는 승무원이 타지 않았기 때문에 (탑승이) 지연됐고, 마침내 탑승하고는 화씨 111도 날씨에 뜨거운 비행기 안에서 거의 3시간 동안 앉아있었다. 사람들이 기절해서 지금 우리는 공항 게이트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썼다.

 

가빈은 당시 기내에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았고, 승객 중 최소 5명이 쓰러져 들것이나 휠체어에 실려 나가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이런 소동이 벌어지자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중간에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는 선택권을 줬는데, 일단 내리고 나면 애틀랜타행 다른 항공편을 탑승하는 데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공지하는 바람에 많은 승객이 비행기에 남아 더 기다렸다고 가빈은 말했다.

결국 기내에 남아있던 승객들은 총 4시간가량을 대기했고, 승무원까지 쓰러지는 등 상황이 더 심각해지자 항공사 측은 항공편 취소를 결정했다.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당일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국항의 기온은 오후 1시께부터 3시 30분 사이에 화씨 111도에서 115도를 넘나들었다.

이 여객기의 이륙이 장시간 지연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델타항공은 성명에서 "지난 1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애틀랜타로 향하는 555 항공편에서 고객들이 겪은 일과 항공편이 결국 취소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델타항공 팀은 기내 온도가 불편하게 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미술가 Ming, 2026 애틀랜타 아트페어 초청
현대미술가 Ming, 2026 애틀랜타 아트페어 초청

마리모 연작 선보인다… 한국 미술 가교 역할 나서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현대미술가 Ming(김민주) 작가가 미국 남부 주요 행사인 '애틀랜타 아트페어

주조 실수 ‘26센트’ 동전, 1만7천불 낙찰
주조 실수 ‘26센트’ 동전, 1만7천불 낙찰

25센트 동전에 1센트 디자인  25센트 쿼터 동전 위에 1센트 링컨 페니 동전이 새겨진 소위 ‘26센트’ 동전이 경매에서 무려 1만7,000여 달러에 낙찰 매각됐다.캘리포니아 소

투표소 비상버튼까지…조지아, 긴장 속 선거 준비
투표소 비상버튼까지…조지아, 긴장 속 선거 준비

중간선거 수주 앞 다가오면서안전∙신뢰확보대책 마련 부심 최악상황 가정 도상훈련 실시 중간선거가 수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 및 지방정부 선거 당국이 비상상황 대응 훈련과 투표소 비상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조지아 북서부 역대 최대 규모 투자기존 공장 확장…2029년부터 채용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가 롬 공장 대규모 확장에 나선다. 투자액과 신규 일자리 창출 면에서 조지아 북서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애슨스 편의점 판매 복권 조지아에서 40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이 터졌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애슨스 소재 편의점 ‘퀵 스톱 푸드마트’에서  판매된 즉석복권 ‘200X 더 머니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귀넷 데일리 포스트 상세 소개 “한-귀넷 경제교류 역할”평가도 “귀넷 한인사회가 한국 전통문화부터 음식, K팝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역사회와의 문화적 유대를 넓혔다”귀넷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