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회전근개 파열 환자, 10명 중 4명‘비타민 D’결핍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3-07-07 16:56:10

회전근개 파열 환자,비타민 D결핍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어깨는 근육·힘줄 복합체로 된 공간(소켓)이 팔뼈 상단 둥근 부위(볼)를 감싸며 ‘회전근개(rotator cuff)’ 도움을 받아 팔을 움직이도록 한다. 소켓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므로 부상 위험이 높다. 중년 이후에는 힘줄로 가는 혈액량이 줄고 탄성이 떨어지면서 힘줄이 파열되기 쉬워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등 퇴행성 어깨 질환이 잘 발생한다.

그런데 어깨 관절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회전근개 파열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4명 이상에서 비타민 D 결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후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은 2017년 12월~2019년 7월 어깨 관절의 회전근개가 파열돼 수술한 환자 176명의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분석한 결과, 44.3%(78명)가 비타민 D 결핍 수치인 20ng/mL 미만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 D 부족(20~30ng/mL) 상태는 26.7%(47명)로, 회전근개 파열 환자 중 비타민 D가 부족하거나 결핍 상태의 환자는 전체 환자의 71%를 차지했다.

이재후 교수는 “비타민 D는 회전근개를 비롯한 인체의 근육과 힘줄 등 근골격계의 건강과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은 이미 수많은 연구에서 밝혀져 왔다”며 “어깨 관절에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회전근개 파열 환자들에게서 비타민 D 부족과 결핍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 환자들에서 ‘실내’ 근무를 주로 하는 환자들이 야외 근무를 하는 환자들에 비해 비타민 D 부족 또는 결핍이 더 많은 것을 확인했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 환자 중 실외 근무자와 실내 근무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 실내 근무자가 비타민 D 결핍 위험성이 3.2배가량 높았다.

이재후 교수는 “비타민 D는 자외선 중 UVB를 직접 피부를 통해 인체에서 수용해 체내에서 비타민 D가 합성된다”며 “하루에 일정 시간 햇빛을 직접 받으며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비타민 D 결핍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