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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부모, 한글로 상표권 등록..얼마나 쾌재 불렀을까”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3-07-07 10:44:48

피프티 피프티, 한글 상표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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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인기곡을 선보이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의 ‘Cupid’(큐피트)는 12일(한국 기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이름을 올렸다./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맴버들의 부모가 출원한 상표권 확보가 치밀하게 진행된 정황이 드러나며 파장이 예상된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진호는 6일(한국시간 기준) '몰래온 통수,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피눈물 나는 실체' 제목의 영상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출원 비하인드를 전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피프티피프티 부모가 총 60개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관납료 보수료를 합친 총 등록 비용만 1536만원이다"이라고 설명하고 "시기부터 황당하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6월 19일 대거 등록했다.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됐나 과정보면 소름이 끼친다"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전홍준 대표 최측근에 따르면 전홍준 대표는 이 사실을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다. 그 충격도 엄청날수 밖에 없다"라며 "천운이 따른 건 피프티 피프티가 데뷔 7개월인데 지난 3월부터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고 일찌감치 해도 모자랄 판에 지난 5월에 처음으로 영문명 상표권을 첫 출원했다. 영문명이 등록되면 유사한 상표로도 등록된다"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피프티 피프티 부모가 한글명으로 상표권을 등록한 것에 대해 "영문 등록을 알고 한글로 등록한게 괘씸죄다, 다 알고 진행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건 출원부터 정식 등록까지 14개월에서 18개월이 걸리는데 어트랙트가 한달 먼저 등록해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에 우선권을 갖고 있지만 법적인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고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 신청을 법원에 해둔 상태라 향후 재판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생길 수 있기에 상표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진호는 "디테일을 보면 더 소름 돋는다"라며 "상표권에도 구체적인 세부 내역이 있다. 어트랙트는 걸그룹 명으로 쓸수 있는 상표권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건에 대해서는 6월 15일 진행했다. 가방 의류 화장품 등 나머지 기타 상표권 41개류에 대한 상표권은 6월 15일에 진행했다. 하지만 접수 후 DB에 반영되는 시기가 3~4일의 시차가 소요된다"라며 "세부 상표권이 등록되지 않은 것을 본 부모들은 얼마나 쾌재를 불렀을까. 부모들은 화장품 문구 의류 음반 등에 쓸수 있는 세부 상표권을 6월 19일에 등록했지만 우선권을 잃게 됐다"라고 짚기도 했다.

이진호는 "피프티 피프티는 단순히 소속사를 나온다 수준이 아니라 상표권까지 갖고 나오려 했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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