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메트로애틀랜타, “좀비 마약” 비상

지역뉴스 | 사회 | 2023-03-31 13:04:31

자일라진, 좀비마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일라진” 지난 2년 간 사망자 1,100% 증가

호흡곤란, 기억상실, 심박 장애, 혈압 문제 유발

 

조지아 보건부가 “좀비 마약”으로 알려진 치명적 증상을 유발하는 자일라진(Xylazine)으로 인해 메트로애틀랜타 지역에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조지아 보건국에 의하면, 자일라진으로 인해 2020년 사망자 수가 15명이었던 것이 2022년 말까지 183명으로 급증하며, 이 약을 복용해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귀넷, 풀턴, 캅, 디캡 등 대부분의 주요 카운티에서 이 약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스폴딩과 바로우 카운티는 10만 명 당 5명이 사망해 최고의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자일라진은 수의사들이 짐승들을 진정시키는데 사용하는 약이며, 인간에게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품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펜타닐 마약의 독성과 비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일라진은 졸음과 기억상실, 호흡 정체, 심장 박동 장애, 혈압 상승 등의 치명적인 증상을 발생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좀비 마약으로 불린다.

조지아 중독회복위원회 정책 책임자 제프 브리드러브는 이 약은 기존의 일반 마약보다 ‘새로운 차원’의 치명적인 증상을 보이며, 지금까지 내가 보아온 어떤 것보다 무섭고, 지옥 같은 마약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지아의 모든 개인과 가정, 회사와 단체들은 이 약이 어떤 약인지 알아야 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공화당 척 슈머 연방 상원 의원 또한 지난 26일 기자 회견에서 “이 약은 살과 뼈를 썩게 할 수 있다. 이 약은 미국이 보아 온 것 중에 가장 위험한 약품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현재 자일라진은 마약으로 분류되지 않고 있어, 연방 의원들은 이 약을 법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법안 작업을 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 

메트로애틀랜타, “좀비 마약” 비상
좀비 마약으로 알려진 자일라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