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바이든 '코로나 비상사태 즉각 해제' 시사

미국뉴스 | 사회 | 2023-03-30 14:34:34

코로나 비상사태 즉각 해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악관 "비상사태 즉각 해제 결의안 서명할 것" 밝혀

민주당 하원의원들 "메시지 불명확…곤경 빠트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 즉각 해제를 시사한 데 대해 민주당 일각에서 거센 반발이 나온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9일 보도했다.

앞서 공화당이 지난 1월 비상사태의 즉각 종료를 요구하는 하원 결의안을 제안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5월 11일 비상사태를 끝낸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그러나 해당 결의안이 2월 1일 찬성 229표, 반대 197표로 하원을 통과한 데 이어 이날에는 찬성 68표, 반대 23표로 상원마저 통과하자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결의안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스템 전반에 광범위한 혼란과 불확실성을 초래할 것'이라며 즉각 해제에 반대하던 기존 입장을 철회한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 선회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댄 킬디(미시간) 하원의원은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의 명확성이 부족하다는 점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명시적으로 언급한 바 없는 입장을 취하는 건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로이드 도겟(텍사스) 하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에) 놀랐고, 좀 더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지적했고, 익명을 요구한 한 민주당 의원도 "우리를 불필요하게 곤경에 빠트리는 건 분명 좌절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 사이의 불협화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더힐은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달 초에도 처벌을 완화하는 취지의 형법 개정안 무효화 법안에 서명하겠다고 밝혀 민주당 의원들을 당황케 했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그간 입장이나, 형법 개정안 무효화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행정부 성명 내용 등과 배치되는 결정이 갑자기 나왔기 때문이다.

공화당은 민주당이 백악관과의 불통에 실망한 틈을 타 곧바로 여론몰이에 나섰다.

공화당 정치활동위원회(PAC) CLF 대변인 코트니 퍼렐라는 비상사태 해제에 반대한 민주당 의원들을 "극단적"이라고 몰고 가며 "공화당 하원은 미국인들과 한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민주당 지도부에 속한 테드 리우(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4월이 다 돼가고 바이든 행정부는 5월 11일을 기한으로 정했다"며 비상사태를 즉각 해제한다고 해도 시간상 큰 차이가 없다며 의미를 축소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1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뒤이어 그해 3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두 비상사태 모두 현재로선 5월 11일을 종료 시점으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