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체포… 마약투약 수사

한국뉴스 | 사회 | 2023-03-28 09:15:54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체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찰, 인천공항서 연행, 엑스터시 등 투약 조사 “수사받고 피해자에 사과”

 

 한국시간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경찰에 체포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몰려든 취재진에 둘러싸여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한국시간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경찰에 체포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몰려든 취재진에 둘러싸여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한국 경찰이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를 28일(이하 한국시간) 전격 체포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6시 전씨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직후 신병을 확보해 압송 중이다. 전씨는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86편을 타고 귀국했다.

 

전날 법원에서 체포영장과 신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마약류 투약 여부를 검사하는 한편 자신과 지인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발언의 진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전씨는 뉴욕에 체류하던 지난 13일부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부친을 비롯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고 본인과 지인들이 마약사범이라고 잇달아 폭로하면서 충격을 줬다.

 

지난 17일 오전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다. 전씨는 당시 “이게 MDMA라는 약입니다. 엑스터시예요. 이건 DMT라는 겁니다. 이것도 할 거예요”라고 말한 뒤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물과 함께 잇달아 들이켰다. MDMA(메틸렌 디옥시메탐페타민)는 일명 엑스터시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DMT(디메틸트립타민) 역시 환각을 유발하는 마약류다.

 

그러면서 “이거 해도 안 죽어요. 근데 검사했을 때 나와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다 할 거예요. 제가 이렇게 방송에서 마약을 먹어야지 검사를 받고 형을 살 것 아닙니까”, “죽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거하고. 벌받아야 되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방송과 발언 등을 토대로 전씨를 입건 전 조사해왔다. 마약을 투약했다고 전씨가 함께 폭로한 지인 가운데 국내에 체류하는 2명도 조사했다.

 

전씨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사를 받겠다.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국 직후 “마음 다치신 분들에게 사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축복받은 것 같다. 태어나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2026 골프 아우팅 대회 성황지역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부동산 서비스 업체  C 랜드 부동산(대표 이현직)이 골프 대회를 통해 사내 에이전트와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전 입주민과 가족, 친지 한자리에 모여에벤실버타운, 3주년의 의미와 한가위 풍성함 더해 노년의 삶에 따뜻한 지지와 돌봄을 전하는 ‘에벤실버타운’이 지난 3일 토요일 오후 2시, 추

‘미국서 23번째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선정
‘미국서 23번째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선정

아틀란타 벧엘교회, 조지아주의회 표창 받아조지아주의회, 공식 표창장 전달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미국에서 23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로 선정되어 조지아주의회로

브릿지교회 창립예배 성료...반석 위의 새로운 출발
브릿지교회 창립예배 성료...반석 위의 새로운 출발

섬기는교회서 분립개척…“세대 잇는 다리 사명 감당”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소속으로 섬기는교회에서 분립개척한 브릿지교회(정성진 목사)가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사역의 첫걸음을

[한인타운동정] 구자억 목사 초청 찬양집회
[한인타운동정] 구자억 목사 초청 찬양집회

구자억 목사 초청 찬양집회아틀란타한인교회 에서는 10월10일 토요일 오후 4시 아틀란타한인교회 대예배실에서 구자억 목사 초청 ‘신나는 트로트에 복음을 싣다’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새 판다 ‘핑핑∙푸솽’  내달 6일 첫 일반 공개
새 판다 ‘핑핑∙푸솽’ 내달 6일 첫 일반 공개

애틀랜타 동물원, 한달 검역 거쳐 600만불 들여 새 보금자리 마련  2년 만에 애틀랜타에 다시 돌아온 자이언트 판다의 일반 공개일이 정해졌다.애틀랜타 동물원은 6일 “11월 6일

SNAP〈푸드스탬프〉제도 바뀐다… 조지아에 미치는 영향은
SNAP〈푸드스탬프〉제도 바뀐다… 조지아에 미치는 영향은

주정부 부담율 50→75%로높은 오류율 개선 못하면 프로그램 운영 어려울 수도 조지아 정부가  이달부터 푸드스탬프(SNAP·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이전보다 더 많이 부담

조지아 파워 고객 30만명 개인정보 털렸다
조지아 파워 고객 30만명 개인정보 털렸다

서던컴퍼니 40만명 정보 유출이름∙주소∙소셜번호 4자리 등  조지아 파워 고객 약 30만명을 포함해 서던 컴퍼니 산하 기관 약 40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사이버 공격으로 유출됐다.

사상자가 37명인데...비엔나 총격사건 용의자 ‘오리무중’
사상자가 37명인데...비엔나 총격사건 용의자 ‘오리무중’

사건발생 이틀…수사진전 없어당국, 총상 환자수도 파악 못해 조지아 남부 조용한 소도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3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사건 발생 이틀이 지나도 용의자 체포는 물

귀넷 카운티, 반려동물 무료 예방접종
귀넷 카운티, 반려동물 무료 예방접종

이달부터 연말까지 6회마이크로칩 무료 시술도  귀넷 카운티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과 마이크로칩 시술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로렌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