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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57만대 ‘화재 위험’ 리콜 실시

미국뉴스 | 사회 | 2023-03-24 08:53:31

현대차·기아 57만대 ‘화재 위험’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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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는 23일 차량 뒤쪽에 트레일러 등을 연결하는 견인용 연결 단자 회로 결함에 따른 화재 위험 이유로 미국에서 판매된 산타페와 카니발 등 57만1,000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19~2023년식 산타페와 2021~2023년식 산타페 하이브리드, 2022~2023년식 카니발 등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들 차량은 실내 차고 등에 주차할 경우 습기나 먼지 등이 견인용 연결 단자 회로에 문제를 일으켜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가 시정될 때까지 해당 차량을 실외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

 

현대차는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1건의 화재와 5건의 열 손실 사고를 확인했고, 기아는 아직까지 보고된 사고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비슷한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2020~2022년식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 차량 24만대를 리콜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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