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포커스: 한현/이소율 부동산] ‘부동산 대통령’ vs ‘자산관리 여왕’

부동산 토탈 서비스 제공

‘애틀랜타 부동산 대통령’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한현 Green Point Realty 대표와 자산 관리 영역에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이소율 부동산을 만나봤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현 대표는 애틀랜타에 24년 거주, 2007년부터 16년 간 부동산업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 왜 부동산 대통령인가?

결혼 이전 싱글 때부터 부동산 업무를 시작해왔다. 대통령은 대표성과 책임감, 부담감을 상징한다. 고객들을 향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애틀랜타 부동산업계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다짐으로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 이소율씨는 자산 관리에도 전문가라는데…

한국에 거주할 때 KB국민은행에서 9년 간 부유층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이 때 자산 관리와 관련한 공식 자격증 12개를 취득했는데,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은퇴설계, 보험/생명 라이선스 등 웬만한 자격증은 다 가지고 있다. 요즘은 주택이 거주 목적 외에 자산 투자 목적의 성격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과거의 자산 관리 경험이 부동산 업무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본다. 이 점과 고객들과의 인간적인 신뢰 형성, 친밀한 소통은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한현/이소율 부동산의 특징은?

우리 회사는 단순 주택 거래가 아니라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융자, 인스펙션, 주택 시장 트렌드 분석과 파악, 주택의 장단점 분석, 리모델링시 자재 구매까지 모두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종합부동산 토탈 서비스를 지향한다. 그리고 함께 일하고 있는 에이전트들의 평균 연령이 40대 초반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에이전트들이 많다. 이 점은 요즘 30대에서 50대 초반 젊은층 고객들의 새로운 필요를 파악하는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단순 거래보다는 평생 고객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일하며, 과거 미국계 부동산 회사에서의 근무 경험과 한국 부동산 회사에서의 경험을 종합하여 그 장점을 회사 조직에 녹여냈다

특히 우리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부동산 채널인 “애틀랜타 부동산TV”, “애틀랜타BDS”는 문턱이 높은 부동산 시장을 일반인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집 매매 소개를 거의 하지 않고 동영상 내용의 99% 이상이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정보와 지식에 관한 것이다. 이 채널의 영상들을 훑어 보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애틀랜타 주택 시장 현황은?

타주에서 애틀랜타로 이사오는 한인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상태다. 그런데 신규 주택 공급 물량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 매물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애틀랜타 주택 시장은 여전히 활황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 가격은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 한인 고객들에게 한 마디

한인 고객들에게 주택 매매와 함께 주택과 관련한 전문적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객들에게 꼼꼼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약속 드린다. 주택 거래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다면 ‘애틀랜타 BDS’ 채널이나 전화로 문의해 달라. 만족스런 결과를 제공해 드리겠다.

한현 404-718-0000 / 이소율 404-509-3656 / 유튜브: ‘애틀랜타BDS’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