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커피 즐겨 마시는 여성, 자궁내막염 위험 24% 줄어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11-23 17:34:58

커피 즐겨 마시는 여성, 자궁내막염 위험 24% 줄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커피를 즐겨 마시는 여성은 자궁내막암에 걸릴 위험이 24%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체부(體部) 내막에 발생하는 암으로, 아직 발생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스페인 카탈루냐 암연구소(ICO) 마르타 크루스부 박사팀이 자궁내막암 환자 1만2,159명과 건강한 대조 그룹 여성 2만7,479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19건의 역학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자궁내막암 위험이 13% 낮았다. 또한 커피 섭취량이 많을수록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은 비례해 낮아졌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 대비 커피를 각각 하루 1잔, 2∼3잔, 4잔 이상 마시는 여성의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은 각각 10%, 14%,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의 자궁내막암 예방 효과는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커피 섭취가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이미 기존 연구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세계암연구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은 기존 메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커피 섭취가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춰준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커피 섭취가 자궁내막 발암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인슐린의 혈중 농도를 낮춘 덕분”이라며 “커피의 카페인ㆍ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성분도 암 예방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이 무너져 에스트로겐 쪽으로 기울면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프로게스테론이 많은 여성의 커피를 섭취하면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연구 결과는 ‘미국임상영양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실렸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명랑볼링대회 개최투명한 재정 운영·생활체육 활성화 선언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뷰포드 소재 ‘스타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11월 한 달, 대학 역사상 최초 케네소 주립대학교가 11월 한 달 동안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지원자들의 입학 지원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학 역사상 최초로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29일 완공식…사무실∙주거∙소매공간 아발론 등과 도심 복합상업지구 경쟁 존스크릭 도심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단지 ‘메들리’ 프로젝트 1단계가 완공됐다.메들리 프로젝트 개발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전국 3만여 경찰관 이민단속업무287(g)통해 ICE∙지역경찰 협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해 이민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경찰관 수가 최근 크게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등록 유권자 21만명 '캐스팅 보트'아태계 유권자 투표율 84% 증가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유권자가 10년 새 2배 폭증하며 선거판을 흔들 ‘케스팅 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9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

'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
'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애틀랜타서 오소프, 바텀스 지원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맹비난을 퍼부으며 중간선거를 그의 권력을 억제할 '마지막이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사이클 금 3·은 1 획득첫 출전 보체팀은 4위 둘루스 소재 샤인커뮤니티(The Shine Community) 스페셜올림픽 트레이닝센터 소속 선수들이 지난 10월 16일(금)부터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10월 31일·11월 1일 10AM, 2PM그라운드 게임 조지아 둘루스서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 민주당 미쉘 강(Michelle Kang)후보는 오는 10월 31일(토)과 1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