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현대차, 시장에서 '최고의 한해' 예약…"IRA가 향후 시험대"

지역뉴스 | 경제 | 2022-11-23 14:43:01

현대차, 시장에서 최고의 한해 예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NBC 진단…현대차그룹, 올해 미시장점유율 11% 육박 전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달 25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왼쪽부터 트립 톨리슨 서배너경제개발청(SEDA) 청장,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호세 무뇨즈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조태용 주미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 연방 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달 25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왼쪽부터 트립 톨리슨 서배너경제개발청(SEDA) 청장,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호세 무뇨즈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조태용 주미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 돈 그레이브스 미 상무부 부장관, 카터 인핑거 브라이언 카운티 위원회 위원장, 안나 샤핀 브라이언 카운티 개발청장. 2022.10.26 [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한 해'를 예약했다고 CNBC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를 합쳐 올해 미국의 신차 시장에서 거의 1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가 지난 1986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인 전기차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현대차는 3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전체로도 전기차 부문 최상위권에 랭크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장 속도는 경쟁사들을 앞선다. 지난 1957년 미국에 진출한 일본 도요타는 2002년에야 시장 점유율 10% 고지를 넘었으나,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대 점유율을 차지해 도요타보다 10년 빨랐다.

미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제이크 피셔는 CNBC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처음 미국에 들어왔을 때는 단지 값이 싸다는 평가만 받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가성비가 좋은 차에서 이제는 매우 경쟁력 있는 차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진출,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 등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의 성공,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의 성공 등이 현대차그룹의 이미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기아 아메리카의 스티븐 센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텔루라이드는 더 부유하고,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였다. 진정한 게임체인저"라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 4위 자동차 메이커로 부상한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CNBC는 진단했다.

특히 전기차 부문의 경우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세액공제 차별을 받게 된 것이 향후 시험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테슬라,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산 전기차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현대차 최고경영자(CEO)인 장재훈 사장은 지난달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기공식에서 CNBC와 인터뷰를 하고 세액공제 제외가 "우려스럽고 매우 도전적인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장 사장은 "단기적으로 IRA는 고객들의 선택에서 우리에게 다소 제약을 가져올 것"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 매우 견고한 계획을 갖고 있다. 우리는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상, 초기 대응법도 달라야일광 화상 예방 수칙은‘피하기·가리기·바르기’3가지원인 물질 접촉 중단·손상 부위 빠르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