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 6명 중 1명은 비만”

미국뉴스 | 사회 | 2022-10-07 10:31:40

미주한인 6명 중 1명은 비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국·베트남계 보다 높아…한인 3,634명 표본 조사

 

한인 성인 약 6명 중 1명이 비만일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주요 아시안 인종별 비만 유병률에 대한 연구 조사 결과로, 아시안 전체 평균보다는 낮은 편이었다. 인종별로는 필리핀, 일본, 인도계 보다는 낮지만, 중국, 베트남계 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미국내과학회 공식 저널인 미국내과학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아시아계 미국인 성인의 비만 유병률’(Heterogeneity in Obesity Prevalence Among Asian American Adults) 보고서가 게제됐다. 한인 등 아시안의 비만에 대한 조사가 발표되기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관리하는 ‘건강 위험요인 평가시스템 조사’(U.S. Behavioral Risk Factor Surveillance System surveys)의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18세 이상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였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대와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원들은 아시안 내에서도 인종별 비만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비만의 정도는 사람의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누는(Kg/m2) 체질량 지수(BMI)로 산출한다. BMI 기준치 이상이면 비만으로 보는 것이다.

 

BMI 국제표준은 30이지만, 아시안 집단 연구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는 27.5인 가운데 이번 연구는 두 개 기준 모두 적용해서 조사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다만, 다른 인종에 비해 한인 표본 수가 적은 편이라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인종별 표본 수는 인도계 1만3,916명, 중국계 1만1,686명, 필리핀계 1만1,815명, 일본계 1만2,473명, 한국계 3,634명, 베트남계 2,618명 등이었다.

 

먼저 아시안 대상 권고 기준치인 BMI 27.5를 기준으로 하면, 아시안 평균 비만 유병률은 22.4%(신뢰구간 21.8%~23.1%)로 나타났다. 인종 별로 한국계는 17.4%(15.2%~19.8%)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5.7명 중 한 명 꼴인 셈이다.

 

아시안 중 가장 높은 인종은 필리핀계로 28.7%(26.8%~30.7%)를 기록했다. 이어 일본계 26.7%(24.1%~29.5%), 인도계 22.4%(21.1%~23.7%), 한국계 17.4%(15.2%~ 19.8%), 베트남계 13.6%(11.7%~15.9%), 중국계 13.2%(12.0%~14.5%) 등의 순이었다.

 

BMI 30을 기준으로 아시안 평균 비만 유병률은 11.7%(11.2%~12.2%)로 나타났으며, 한국계는 8.5%(6.8%~10.5%)으로 집계됐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e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