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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광고는 차단 가능

미국뉴스 | 경제 | 2022-08-19 09:31:50

차단 기능 도입 플랫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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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기능 도입 플랫폼 증가, 스냅·메타·구글 등 이어 틱톡도

원치 않는 광고는 차단 가능
원치 않는 광고는 차단 가능

점점 더 많은 온라인 플랫폼들이 사용자들에게 원치 않은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은 6월부터 사용자들이 특정 단어나 해시태그가 달린 동영상을 거를 수 있게 했다. 이어 앞으로 몇 달 동안 이런 필터 기능을 광고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틱톡 대변인은 이번 개편으로 광고주들의 콘텐츠가 해당 광고에 관심이 있을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에서 특정 영역의 마케팅을 배제할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인 ‘유어애드초이스’(YourAdChoices)는 사용자들이 특정 범주의 광고를 제한하는 설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베타 버전으로 선보이게 될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버튼을 누르면 디지털 광고회사에 어떤 유형의 광고를 보고 싶지 않은지를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어애드초이스가 시범 운영 중인 범주엔 다이어트, 피트니스, 육아, 도박, 술, 담배 등 민감한 주제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사고 싶지 않은 상품과 서비스도 포함된다.

 

이런 시도는 소셜미디어 스냅챗의 모기업 스냅,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 구글 등이 지난 5년 사이 도입하기로 한 기능과 유사하다.

 

예컨대 구글은 지난 5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한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 2022’에서 유튜브나 검색 결과 등에 뜨는 광고를 좀 더 개인 취향에 맞게 통제할 수 있는 ‘마이 애드(Ad) 센터’를 올해 말께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단, 이들 회사는 특정 영역의 광고를 ‘덜’ 노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수로 혹은 광고 범주의 애매모호함으로 인해 특정 범주의 모든 광고를 차단하겠다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회사가 사용자들에게 광고 통제권을 넘겨준 것은 아니라고 WSJ은 지적했다. 스포티파이와 트위터는 현재는 특정 마케팅 범주를 제외하는 선택권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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