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일손부족한 상황에 악천후까지…연휴 기간 공항 대혼란

미국뉴스 | 사회 | 2022-07-03 20:15:14

연휴 기간 공항 대혼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토요일 연착 4천대·결항 600대 이상…평소 결항 3배 수준

 연착과 결항이 이어진 미국 공항 [로이터=사진제공]
 연착과 결항이 이어진 미국 공항 [로이터=사진제공]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기록적인 여행객이 몰린 미국 공항이 연착과 결항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 미 연방항공국(FAA)을 인용해 토요일인 전날 저녁 현재 미국 국내외 항공편 4천대 이상이 연착했고, 600대 이상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평소 취소되는 항공편이 하루에 210대 정도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항 대수가 3배 가까이 급증한 셈이다.

 

특히 미국 동부의 허브 공항인 라과디아 공항의 경우 전체 편수의 18%인 64대가 연착했고, 11%인 39대가 취소됐다.

동부 일대의 또 다른 대형 공항인 JFK공항과 뉴어크 공항의 연착·취소 비율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 1일에도 국내 항공기 4천900대가 연착했고, 500대가 취소됐다.

이 같은 혼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항공사들이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행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난 미국인은 최소 4천800만 명으로 예상됐다. 이 중 350만 명이 항공편을 선택했다.

또한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는 열대성 태풍 콜린의 영향으로 일부 노선이 결항했고, 이에 따라 다른 노선에까지 연쇄적으로 결항이 속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장관은 전날 트위터에 항공편 결항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향해 나름대로 정보를 제공해줬다가 오히려 비판을 받았다.

부티지지 장관은 '항공사는 결항시 현금이 아닌 포인트로 환불을 해주려고 하지만, 소비자는 현금 환불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으나 인터넷 공간에서는 "주무 장관이란 사람이 남의 이야기하듯이 트위터에 글을 올린다"라는 반응이 주류를 이뤘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주말  G20 외무장관 회의…주요 도로 임시 폐쇄
주말 G20 외무장관 회의…주요 도로 임시 폐쇄

30~31일 미드타운 로우스 호텔서주니퍼∙11번∙12번 도로 전면 통제 세계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가 주말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가 임시

게인스빌 내륙항 운영 6개월…트럭운행 큰 폭 줄어
게인스빌 내륙항 운영 6개월…트럭운행 큰 폭 줄어

29일 공식 개항식 열려기업들 물류환경 개선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게인스빌 내륙항이 29일 공식 개항식을 개최했다. 총 1억3,400만달러가 투입된 게인스빌 내륙항 개항으로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