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명품 브랜드 블록체인으로 정품 인증

미국뉴스 | 경제 | 2022-06-28 09:00:14

명품 브랜드 블록체인으로 정품 인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루이뷔통·프라다·카르티에 등 ‘디지털보증서’로 짝퉁 대응

 

세계적 명품 브랜드들이 공동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어 위조품 유통에 대응하고 있다고 CNN비즈니스가 보도했다.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지난해 4월 경쟁사인 프라다, 카르티에와 손잡고 ‘아우라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비영리 플랫폼인 아우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명품 제품에 일종의 디지털 보증서를 제공한다. 보증서엔 해당 상품이 언제 어디서 제조됐고, 얼마나 많이 만들어졌는지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디지털 보증서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명품 브랜드 20여개사가 아우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고, 명품 제품 1,700만개가 이 플랫폼에 등록돼 있다.

 

스트리트웨어 디자이너 그룹 ‘OTB’와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기간회원사로 합류했다. 기간회원사는 일반 회원사와 달리 개발비를 분담하고 컨소시엄 경영에 좀 더 큰 발언권을 가진다.

 

명품 브랜드사가 블록체인이라는 최신 기술에까지 기대게 된 것은 그만큼 위조품 피해가 막심하기 때문이라고 CNN비즈니스는 설명했다. 2017년 한해에만 명품 브랜드들은 위조품으로 인해 980억 달러 상당의 매출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

 

아우라 관계자는 “이 브랜드들은 다른 모든 측면에서는 경쟁 관계에 있지만, 이들을 이 플랫폼을 좀 더 빠르고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데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라는 비공개형(private) 블록체인으로 설계돼 일반적인 공개형(public) 블록체인보다 에너지 소비가 적고, 각 브랜드가 어떤 정보를 공개할지를 결정할 수 있게 해 브랜드와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정보의 신뢰성이 해당 정보를 입력하는 사람의 신뢰성에 달렸다는 한계가 있다고 아우라 측은 덧붙였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주말  G20 외무장관 회의…주요 도로 임시 폐쇄
주말 G20 외무장관 회의…주요 도로 임시 폐쇄

30~31일 미드타운 로우스 호텔서주니퍼∙11번∙12번 도로 전면 통제 세계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가 주말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가 임시

게인스빌 내륙항 운영 6개월…트럭운행 큰 폭 줄어
게인스빌 내륙항 운영 6개월…트럭운행 큰 폭 줄어

29일 공식 개항식 열려기업들 물류환경 개선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게인스빌 내륙항이 29일 공식 개항식을 개최했다. 총 1억3,400만달러가 투입된 게인스빌 내륙항 개항으로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