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치료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약점 찾았다’

미주한인 | 사회 | 2022-06-17 09:20:44

삼중음성유방암, 약점 찾았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텍사스대 안정모 박사 등 연구진들 마침내 규명

치료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약점 찾았다’
치료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약점 찾았다’

삼중 음성 유방암(TNBC)은 유방암 중에서 가장 위험한 유형으로 꼽힌다.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2형 표피성장인자 수용체(HER2) 등이 존재하는지에 따라 유형을 구분한다. TNBC는 이들 세 가지 수용체가 모두 없는 유방암을 지칭한다.

 

전체 유방암의 12∼20%를 차지하는 TNBC는 특히 40대 이하 연령에서 발병률이 높다.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전이ㆍ재발 위험도 높지만, 흔히 쓰는 호르몬 치료나 표적 치료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현재 마땅한 치료 수단이 없는 TNBC 제거에 강력한 효과가 기대되는 ‘후보 약물’을 텍사스대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 한인 안정모 박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ERX-41로 명명된 이 화합물은 ER 양성 유방암은 물론 TNBC 세포도 쉽게 제거하는 효능을 보였다.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과학자들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지난 2일 저널 ‘네이처 캔서’에 논문으로 실렸다.

 

텍사스대의 안정모 화학·생화학 교수는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 표적을 발견했고 이런 약점에 곧바로 작용하는 치료제도 찾아냈다”라면서 “과거엔 손대지 못했던 암도 치료하는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장 큰 성과는 유방암 치료에 강력한 약물이 될 수 있는 ERX-41을 발견한 것이다. ERX-41은 ER 양성 암세포뿐 아니라 TNBC 세포도 어렵지 않게 소멸시켰다. 생쥐 모델에 ERX-41을 투여하면 인간 암세포와 몇몇 유형의 관련 암세포에서 성장한 종양이 작아졌다.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독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