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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구매 연령 21세로 상향, 연방하원 민주당 입법 추진

미국뉴스 | 사회 | 2022-06-03 09:39:17

총기구매 연령 21세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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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총기 구매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올리는 이른바 '우리 아이 지킴이'(Protecting Our Kids) 법안이 통과되자 매들린 딘(왼쪽부터)·루시 맥배스, 메리 게이 스캔런 등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이 법안은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에서는 통과가 가능하지만 민주·공화 의원 동수인 상원에서는 최소 10명의 공화당 의원 동참이 필요해 통과가 어려울 전망이다.
2일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총기 구매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올리는 이른바 '우리 아이 지킴이'(Protecting Our Kids) 법안이 통과되자 매들린 딘(왼쪽부터)·루시 맥배스, 메리 게이 스캔런 등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이 법안은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에서는 통과가 가능하지만 민주·공화 의원 동수인 상원에서는 최소 10명의 공화당 의원 동참이 필요해 통과가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연방 하원에서 총기 구매가 가능한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올리는 이른바 ‘우리 아이 지킴이’(Protecting Our Kids) 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일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법안을 거론하면서 “다음 주에 표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언론이 보도했다.

 

뉴욕주에 이어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법안은 반자동 소총 구매 가능 연령 상향 외에 총기 밀매와 대용량 탄창 판매를 연방 범죄화(化)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뉴욕주 버펄로와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의 난사범 모두 총기 구매가 가능한 하한 연령인 18세였다.

 

연방 하원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로 인한 휴회 기간인 이날 법사위를 열어 이 법안에 대해 심사했다.

 

위원회에서 민주당은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공화당은 준법 시민의 헌법적 권리를 영구적으로 박탈하는 법안이라는 이유로 반대했다.

 

공화당의 이런 입장에도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법안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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