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제주 해녀의 삶 조명’ NYT 학생 공모전 입상

미주한인 | 사회 | 2022-06-03 09:38:49

제주 해녀의 삶 조명, NYT 학생 공모전 입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해담·주연지양 수상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에 실린 제주 학생 이해담과 주연지 양의 제주 해녀 기사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에 실린 제주 학생 이해담과 주연지 양의 제주 해녀 기사

제주 해녀의 삶을 통해 환경과 기후 문제를 지적한 제주 학생의 기사가 뉴욕타임스(NYT)의 인물기사 학생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NYT는 전 세계 11~19세 학생을 상대로 진행한 인물기사 공모전에서 당선작 10편을 추려 지난달 31일 인터넷판을 통해 공개했다. NYT가 인물기사 학생 공모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당선작 10편 중 한국과 관련한 기사가 2편 선정됐다.

 

한국학생 중에는 제주 국제학교인 브랭섬홀아시아(BHA)에 다니는 이해담(14), 주연지(13)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학생은 6년 전 서울에서 제주로 터전을 옮겨 해녀가 된 이지혜(55)씨를 인터뷰해 해녀의 삶과 그 속에서 일상적으로 부닥치는 환경 문제를 기사에 녹여냈다. 이씨는 “내가 가본 바다 중에 가장 깨끗했던 제주가 이제는 플라스틱 천지가 됐다”며 “때로는 잠수해서 쓰레기만 주워서 올라올 때도 있다”고 말했다.

 

기사에는 이씨가 하루에 200번 이상 잠수하면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폐그물 탓에 생존까지 위협당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두 학생은 이씨가 느끼는 해수면 온도 상승 등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문제의식까지 또렷하게 담아냈다.

 

말기 위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국 사진작가 김규식 씨를 인터뷰한 기사도 당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코네티컷주 윈저의 루미스 채피스쿨 고교생 네이든 고(17)기 인터뷰했다. 2019년 KT&G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로 뽑혔던 김씨는 말기 암 투병 중임에도 전시회를 여는 등 오히려 창작열을 불태운다.

 

NYT는 지난 1월5일부터 2월16일까지 전 세계 11~19세 학생들을 상대로 인물기사를 공모했다. 주변에서 접하는 흥미로운 사람이나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인터뷰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700단어 이하의 영문 기사를 작성해 사진을 첨부해 응모하는 조건이었다.

 

<하은선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