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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조지아 공장 8천100명 고용, 평균연봉 5만달러"

지역뉴스 | 경제 | 2022-06-02 09:57:09

현대차 조지아 공장 8천100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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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전기차공장 협약서 서명하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현대차 미국 전기차공장 협약서 서명하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현대자동차의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이 현지에서 8천100명을 직고용하고 평균 5만800달러의 연봉을 지급할 것이라고 현지언론 사바나모닝뉴스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의 미국 제2공장인 조지아주 사바나 공장은 근로자 평균 시급 28달러, 또는 평균 연봉 5만800달러를 약속했다. 생산직의 수당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고 조지아주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이 같은 보수는 미국 내 현대차그룹 공장, 미국 전기차 업계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생산직 직원 시급은 17.25∼26.4달러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생산직의 시급은 25달러, 올해 초 조지아주 진출을 발표한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일리노이 공장 생산직 시급은 20달러이다.

 

현대차 제2공장의 직고용 규모도 유례없는 수준이다.

이 공장에 직고용될 8천100명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3천 명,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2천700명보다 배 이상이다. 이들 공장은 현재 3교대로 24시간 조업 중이다.

조지아주 정부도 새 공장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AJC는 조지아주 항만개발위원회가 최근 작성한 지역개발보고서를 인용, 이 공장은 총면적 170만 제곱피트(약 47만7천 평)에 건물 11동이 들어설 것이라고 1일 보도했다.

주 정부는 I-16 주간고속도로와 US280 지방도로 교차로를 확장하고 현대차 공장과 직결되는 출구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공장 정문과 연결되는 4차선 도로를 새로 내고 브라이언 카운티 북쪽에 위치한 상하수도 시설도 공장 수요에 맞춰 대폭 확장하는 한편 지하수 개발에도 착수한다고 AJC는 보도했다.

현대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은 2023년 착공, 2025년 1월 가동이 목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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