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총격범 엄마, 희생자와 유가족에 "나와 아들을 용서해달라"

미국뉴스 | 사회 | 2022-05-27 15:25:15

총격범 엄마,용서해달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들 행동에 충격…아들이 그런 일 한 데는 이유 있을 것"

텍사스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의 엄마 에이드리아나 마티네즈[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의 엄마 에이드리아나 마티네즈[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주의 시골 마을 유밸디에서 벌어진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총격범의 엄마가 숨진 희생자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의 엄마인 에이드리아나 마티네즈는 지역방송 텔레비자와 인터뷰에서 아들의 행동으로 충격을 받았다면서 "나는 단지 숨진 무고한 아이들이 나를 용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마티네즈는 스페인어로 한 인터뷰에서 "할 말이 없다. 그(총격범인 아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면서 "그런 일을 한 데 대해 그에게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부디 그에 대해 평가를 내리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마티네즈는 아들에 대해 "그는 아주 조용했다. 그는 혼자였다. 그는 아무도 성가시게 하지 않았다. 그는 누구에게 어떤 짓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희생자의 가족들에게 뭐라고 말하겠느냐는 질문에 "나를 용서해달라. 내 아들을 용서해달라. 그에게도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총격범 라모스의 외할아버지인 롤란도 레예즈는 CNN에 이번 참사로 피해를 본 사람 중 많은 가족이 아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레예즈는 "그들 중 일부는 내 친구들이다. 언젠가는 그들과 얼굴을 마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예즈의 아내, 즉 총격범 라모스의 할머니는 이번 총격 사건의 첫 희생자였다. 라모스는 롭 초등학교로 차를 몰고 가 초등학생 19명 등 21명을 사살하기 전 집에서 할머니를 총으로 쐈다.

할머니는 총알이 턱과 뺨을 관통하는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그러나 큰 복원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레예즈는 전했다.

레예즈는 라모스가 엄마와 문제가 있어서 자신들과 함께 살았다면서 할머니는 라모스에게 모든 것을 다해줬다고 밝혔다.

요리를 해준 것은 물론 라모스가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밤에 일을 마치면 그를 차로 데려오곤 했다면서 라모스가 왜 할머니에게 화가 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