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서 전기차 구매·유지비용, 개솔린차보다 저렴

미국뉴스 | 경제 | 2022-05-24 08:31:15

미국서 전기차 구매·유지비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구입비·페이먼트·유지비 등 내연기관보다 8~12% 낮아

 

미국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기차 구매·유지비용이 내연기관차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환경정책 싱크탱크인 ‘에너지 이노베이션 폴리시 앤드 테크놀로지’(이하 에너지 이노베이션)가 전기차의 구매비와 할부금융 조건, 월간 유지비 등을 중심으로 차량 비용을 조사한 결과 많은 주에서 다수 모델의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저렴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이노베이션은 할부금융 비용과 각 주의 세금·수수료, 주와 연방정부의 환급금과 세액공제, 연료비·유지비, 보험료를 포함해 차량 구매·유지에 들어간 월간 비용을 분석했다.

 

이런 방식으로 현대차 코나, 기아 니로, 볼보 XC40, 닛산 리프, 포드 F-150 등의 전기차와 개솔린 모델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현대 코나와 포드 F-150의 전기차 모델은 모든 주에서 개솔린 모델보다 각각 평균 8.5%와 12.3% 저렴했다고 설명했다.

 

뉴저지주의 경우 코나 SEL 개솔린 모델의 한 달 보유비용은 744달러였으나, 전기차 모델은 588달러에 불과했다. 포드 F-150 픽업트럭 역시 전기차 모델의 월 보유비용이 726달러로 개솔린 모델보다 저렴했다.

 

지역별로는 뉴저지주가 전기차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지 않고 구매나 리스 시 5,000달러의 리베이트를 지급, 전기차 소유에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조지아주는 주 정부 차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하지 않는 가운데 전기차 세금은 가장 높게 책정해 전기차 보유에 가장 불리한 환경이다.

 

캘리포니아주는 전기차를 많이 지원하고 있지만, 전기료가 비싸 실질적인 혜택은 크지 않은 상태라고 에너지 이노베이션은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공급망 혼란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재고가 줄어들면서 신차와 중고차 할 것 없이 개솔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권장소비자가격(MSRP)이 크게 올라 상대적으로 전기차가 덕을 보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달 신차 평균 표시가격은 지난해 9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인 4만5,000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지난달 신차 재고는 113만대로 이전 달의 110만대보다는 소폭 늘었지만 지난해 동기보다는 80만대, 2020년 동기보다는 220만대나 각각 적은 양이다.

 

뉴저지의 자동차 딜러인 맷 하이켄은 공급 부족과 적은 재고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개솔린 차량보다는 전기차가 가격과 금융조건 면에서 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 니로 전기차 모델.
기아 니로 전기차 모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봉사 많이 한 학생 선정 1만 달러씩 미국 동남부 지역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한인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고취하려고 2022년 12월에 설립된 위대한 영구 장학재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1031 익스체인지' 연장교육 실시 조지아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3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2차 정기총회 및 CE 클래스를 개최했다.다니엘 리 총무의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등 5개 도시 유치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관계자들이 이번 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시 당국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8년 민주당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본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당국, 곰 유인 모든 요소 제거 권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 현관 앞까지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마리에타의 헌팅턴 우즈 단지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주택 수십채 전소…1천여채 추가 위험고온건조∙강한 바람 탓 진화에 어려움산불 연기 북상…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건조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선천적 복수국적‘족쇄’…‘원론 답변’만 되풀이

정부 근본 해결 의지 없어 “병역회피 근절 목적” 핑계“예외적 이탈 허용” 답변만, 한인 2세들 고통 ‘나몰라라’, 정치권도 동포권익 ‘후순위’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를 놓고 미국

이민국, 현역 미군 아내 또 체포·구금‘파장’

27년 복무 육군상사 아내,추방유예 신청 면담 위해 이민국 방문했다 체포돼 미군에서 복무 중인 현역 군인의 아내가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례가 또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미 육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