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쓴 메밀’, 당뇨병 예방 효과 뛰어나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05-13 14:52:00

쓴 메밀, 당뇨병 예방 효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쓴 메밀의 루틴 함량, 일반 메밀의 40배 넘어

 

‘쓴 메밀’이 ‘일반 메밀’보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쓴 메밀의 루틴 함량이 일반 메밀보다 40배 이상 높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팀이 메밀과 쓴 메밀의 당뇨병 예방 효과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 결과, 쓴 메밀의 루틴 함량은 일반 메밀보다 44∼4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루틴은 메밀의 대표적인 웰빙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상승 억제, 고혈압ㆍ동맥경화ㆍ뇌졸중 예방 등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함량도 쓴 메밀이 일반 메밀보다 2.5∼4.8배 높았다.

마늘ㆍ양파의 대표 웰빙 성분인 쿼세틴은 일반 메밀과 쓴 메밀의 전초(식물 전체)에서만 검출됐으며(종실에선 미검출), 쓴 메밀 전초의 쿼세틴 함량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일부러 제2형(성인형) 당뇨병을 일으킨 생쥐에게 일반 메밀과 쓴 메밀의 종실(씨알)과 전초를 제공했다. 여기서도 쓴 메밀 종실을 먹인 생쥐의 당뇨병 개선(내당능) 효과가 일반 메밀 종실을 준 생쥐보다 뛰어났다. 혈당도 더 많이 떨어졌다. 일반 메밀 전초나 쓴 메밀 전초를 먹은 생쥐에서 항당뇨 효과가 확인됐다.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과 인슐린 민감성 지표인 QUICKI를 잰 연구에서도 일반 메밀과 쓴 메밀 종실과 전초를 먹은 모든 생쥐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고, 인슐린 민감성이 증가했다. 이는 메밀이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이란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루틴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든 쓴 메밀 전초가 일반 메밀 전초보다 항당뇨 효능이 더 뛰어났다”고 했다.

메밀은 전 세계적으로 곡식ㆍ 싹ㆍ차 등 다양하게 이용되며 일반 메밀과 쓴 메밀이 주로 재배된다. 메밀의 재배 기간은 다른 작물보다 짧은데,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반 메밀은 60∼70일, 쓴 메밀은 80∼90일이 걸린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메밀은 풍부한 영양 성분과 루틴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이 있다. 일반적으로 종실을 주로 이용하지만, 최근엔 새싹이나 전초 등도 식품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쓴 메밀의 루틴 함량은 일반 메밀보다 44∼4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쓴 메밀의 루틴 함량은 일반 메밀보다 44∼4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