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낡은 차를 전기차로 개조 인기

미국뉴스 | 경제 | 2022-04-27 08:42:15

낡은 차를 전기차로 개조 인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연기관차 EV로 전환, 전문 서비스 업체 등장

구형 차를 전기차로 개조해주는 EV 웨스트 작업 모습. <페이스북>
구형 차를 전기차로 개조해주는 EV 웨스트 작업 모습. <페이스북>

개스값 급등에 구형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바꿔주는 비즈니스까지 등장했다.

 

25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전역에서 EV 개조 자동차 매장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고 인근에 본점이 있는 EV 웨스트는 향후 5년 동안 작업할 물량을 이미 확보한 상황이다.

 

EV 웨스트 사장인 마이클 브림은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신규 고객을 받을 수가 없을 정도로 대기 리스트가 길다”며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로 차를 개조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스값 급등은 물론이고 반도체 부족으로 새 전기차를 사기가 어려워진 것이 전기차 개조 열풍에 불을 붙였다. 개스값이 아까워 전기차를 사려고 해도 쉽지 않다. 대표적으로 테슬라의 경우 공급 부족 탓에 현재 신차를 주문해도 빠르면 8개월, 최장 1년 넘게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다.

 

전기차 개조는 현재 자동차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타임스에 따르면 내연기관 자동차의 전기차 개조 기본 비용은 1만8,000달러부터 시작한다. 배터리 등 전기차에 장착된 장비들을 떼어내 내연기관 차에 이식해야 하는데 저렴한 비용은 아니다. 브림 사장은 “클래식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일을 주로 한다”고 설명했다. 자기 차에 애착을 갖고 있는 자동차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고유가가 이어지면 앞으로 전기차 개조 서비스는 더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림 사장은 “전기차 개조에 관심이 없었던 자동차 정비공들이 문의를 하는 일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니켈 등 전기차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면서 비싼 새 전기차를 사느니 자신의 내연기관 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게 낫다고 판단하는 수요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표소 비상버튼까지…조지아, 긴장 속 선거 준비
투표소 비상버튼까지…조지아, 긴장 속 선거 준비

중간선거 수주 앞 다가오면서안전∙신뢰확보대책 마련 부심 최악상황 가정 도상훈련 실시 중간선거가 수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 및 지방정부 선거 당국이 비상상황 대응 훈련과 투표소 비상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조지아 북서부 역대 최대 규모 투자기존 공장 확장…2029년부터 채용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가 롬 공장 대규모 확장에 나선다. 투자액과 신규 일자리 창출 면에서 조지아 북서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애슨스 편의점 판매 복권 조지아에서 40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이 터졌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애슨스 소재 편의점 ‘퀵 스톱 푸드마트’에서  판매된 즉석복권 ‘200X 더 머니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귀넷 데일리 포스트 상세 소개 “한-귀넷 경제교류 역할”평가도 “귀넷 한인사회가 한국 전통문화부터 음식, K팝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역사회와의 문화적 유대를 넓혔다”귀넷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오픈AI “미국이 안전 표준 주도해야”

한국 등 네트워크 제안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안전 표준 수립을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픈AI는 21일 발표한 ‘AI의 다음 단계를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법원의 제동을 받은 H-1B 취업비자 신규 발급 관련 10만 달러 부과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동시에 H-1B 신청 심사도 한층 강화하기로 하면서 미국 취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