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토) 오전10시~오후5시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호텔
창업을 꿈꾸는 차세대 청년들을 위한 애틀랜타 창업 경제세미나가 오는 23일 둘루스에서 개최된다.
‘KickStart Atlanta(킥스타트 애틀랜타) 2022 창업 경제세미나’는 세계한인무역인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 옥타 차세대(위원장 한보화, 대표 김형기)가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10시~오후5시에 슈가로프에 소재한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서 열리며 특별 강사 3명의 강연과 심층 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
실리콘밸리 출신으로 스타트업 펀딩 전문가인 홍상익 포인트2테크날러지(Point2 Technology Inc.) 최고재무책임자(CFO),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인 이기천 한양대 공과대학 산업공학과교수, WNB팩토리 강신범 공동 창업자 등이 강사로 나서 노하우와 미래 동향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홍상익 CFO는 ‘스타트업 펀딩과 IR’ 주제로, 이기천 교수는 ‘데이터 주도 시대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강신범 대표는 ‘레스토랑업계의 변화된 트렌드’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킥스타트 애틀랜타’는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매년 개최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30대 창업을 꿈꾸는 현지 젊은 청년들을 위해 ‘애틀랜타에 창업 정신을 일깨우자’는 모토로 2015년 시작됐다.
한국의 수출역군으로 성장할 재외동포 1.5~2세대 인재들이 차세대 경제리더로서 성장하길 장려하기 위해 성공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다양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전달하며, 차세대 회원뿐 아니라 현지 애틀랜타 청년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창업 세미나 이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박남권 지회장은 “실무적인 면에서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강사들을 모셔 차세대와 공감하는 자리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보화 차세대 위원장은 “애틀랜타지회 차세대 회원들과 창업에 관심 있는 열정 넘치는 재외동포 한인 경제인들에게 비즈니스의 꿈을 심어주고 창업에 꼭 필요한 실무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이 킥스타트의 목표”라고 밝혔다.
김형기 차세대 대표는 “이번 킥스타트 역시 현장참여와 줌을 통한 온라인 참여를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회원 외에도 관심이 있는 누구나 별도의 참가비 없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현장 참여는 선착순 30명에 한해 QR코드로 등록을 받고 있다.
행사 참여 문의는 한보화 위원장(470-270-9950), 김형기 대표(404-372-8874)에게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