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지나치게 길다면…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03-18 14:33:46

생리 주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알코올성 지방간 노출 위험 높아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지나치게 긴 젊은 여성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재헌·조인영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류승호·장유수 데이터관리센터 교수 연구팀이 2011∼2017년 이 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여성 7만2,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다.

생리 주기는 설문지를 통해 조사했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초음파검사 결과로 판단했다.

그 결과,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40일 이상으로 긴 여성은 정상 생리 주기를 가진 여성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간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아직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체중 감량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 등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이들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는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약 4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9%의 여성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했다. 생리 주기가 40일 이상이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률이 22% 더 높았다.

추적 조사 결과, 비만 여부 및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관계없이 생리 주기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독립적인 영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해석했다.

장유수 교수는 “생리 주기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호르몬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면서도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 내분비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임상 내분비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실렸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40일 이상으로 긴 여성은 정상 생리 주기를 가진 여성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40일 이상으로 긴 여성은 정상 생리 주기를 가진 여성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