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심장병 가족력 있는 데도 음주ㆍ흡연 여전히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03-11 15:07:10

심장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협심증ㆍ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도 음주ㆍ흡연 등 생활 습관에서 가족력이 없는 사람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 섭취량은 오히려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 많았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가정의학과 고영진 과장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3,068명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전체의 5.6%(729명)였다.

심장병 가족력이 있어도 심장병 가족력이 없는 사람과 흡연ㆍ위험 음주ㆍ신체 활동 부족 비율에서 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심장병 가족력 있는 사람의 흡연·위험 음주·신체 활동 부족 비율은 16.9%, 13.4%, 56.5%로, 심장병 가족력이 없는 사람(16.5%, 11.3%, 56.1%)과 엇비슷했다.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 중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1,500g 이상인 비율은 88.1%로, 가족력이 없는 사람(84.9%)보다 오히려 높았다.

고영진 과장은 “심장병 가족력 유무는 흡연ㆍ위험 음주ㆍ신체 활동 부족ㆍ하루 1,500g 이상의 나트륨 섭취ㆍ하루 15g 이상의 포화지방 섭취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연관이 없었다”며 “심장병 가족력과 음주ㆍ흡연 등 건강 행태는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했다.

심장병 가족력 있는 사람은 흡연ㆍ운동ㆍ식사 등 심장병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협심증ㆍ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병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성 협착으로 발생하는데, 돌연사의 주원인이다.

허혈성 심장병 위험 인자로는 식사·운동·흡연 등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 등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ㆍ관상동맥 질환ㆍ협심증이 생길 위험이 증가한다.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