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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야당의 승리’ ‘한일관계 기대’

미국뉴스 | 정치 | 2022-03-10 08:23:45

보수 야당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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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외신 반응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주요 외신들도 이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로이터는 10일 오전 3시 51분(이하 한국시간)께 “한국의 보수 야당 대선 후보 윤석열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면서 “여당 후보인 이재명은 패배를 시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는 소식을 긴급 기사로 타전했다.

 

AFP도 오전 3시 59분께 이 후보가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는 소식을 긴급하게 내보냈고, 이어 AP도 오전 4시께 같은 소식을 긴급 기사로 송고했다.

 

신중한 보도 태도를 이어가던 중국 매체들은 이 후보가 패배 승복 선언을 하자 앞다퉈 윤석열 후보의 승리 소식을 타전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이 후보가 당사에서 패배 승복 선언을 한 직후 영문 뉴스로 ‘윤석열, 한국 대통령 선거 승리’라는 제목의 긴급 기사를 송고했다.

 

중국의 다른 여러 온라인 매체들도 개표가 100%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연합뉴스를 인용하는 형식으로 윤 당선인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일본 언론도 윤 후보가 승리한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일본 내 한일 관계 개선 기대감을 전했다.

 

교도통신은 윤 후보의 당선을 전한 뒤 “한일 관계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하는 견해도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윤 당선인이 토론회에서 “대통령에 취임하면 바로 한일 관계 개선에 나서겠다”면서 취임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겠다는 발언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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