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국 팬데믹 끝나가나… 신규확진자 4만명대로

미국뉴스 | 사회 | 2022-03-06 09:57:49

코로나, 신규확진자 4만명대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7개월 만에 최저 수준 떨어지며 델타 확산 이전으로 돌아가

전문가 "엔데믹으로 전환 가속화하는 듯"…뉴저지, 2년만에 코로나 브리핑 끝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끝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CNN 방송은 5일 "끝이 가깝다. 새로운 팬데믹 데이터는 적어도 일부에게는 조짐이 좋아 보인다"라면서 "팬데믹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이 적어도 정상에 가까운 봄과 여름을 맞이할 것 같다고 말한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 집계를 보면 4일 기준 미국의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4만6천928명으로, 델타 변이로 인한 확산 이전인 작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수치가 4만명대로 내려온 것도 작년 7월 하순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확산의 정점이었던 1월 14일의 80만6천795명과 견주면 17분의 1(5.8%)에 불과하다.

확진자의 후행 지표인 입원 환자와 사망자 수도 크게 호전됐다. 한때 16만명에 바짝 근접했던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4만2천681명으로, 2천600명 선에 달했던 사망자는 1천562명으로 내려왔다.

밴더빌트대학 의료센터의 윌리엄 섀프너 교수는 "팬데믹으로부터 엔데믹(토착병)으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분류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수준 데이터를 봐도 코로나19 확산이 '높음'에 해당하는 카운티는 지난달 24일 약 1천200개에서 이달 3일에는 472개로 줄었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수그러든 데다 CDC가 확산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을 완화한 결과다. 이에 따라 미국인의 90% 이상이 코로나19 확산 수준이 '중간' 또는 '낮음'에 해당하는 지역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CNN은 코로나19 확산 수준이 '높음'인 곳에 사는 인구는 7%에 불과하다고 자체 분석했다.

'NYC 헬스+호스피털' 병원의 사이러 마다드 박사는 "지역사회에서 돌고 있는 바이러스의 수준이 낮으면 당신이 전염성이 있는 사람과 접촉할 가능성이 적다"면서도 "하지만 그게 당신의 위험도가 0이란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다드 박사는 또 "유행의 끝이 곧 팬데믹의 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또는 새 변이가 현존하는 백신이나 치료법의 효력을 회피하지 않는다면 CDC의 새로운 수치들은 코로나19의 팬데믹 단계의 종식이 가깝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고 CNN은 지적했다.

필립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4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계속했던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을 마지막으로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발표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7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총 257회 브리핑을 열었던 머피 주지사는 "정상을 향해 나아갈 때가 왔다"고 말했다.

UH 레인보 영아·어린이병원의 클라우디아 호옌 박사는 "분명히 코로나19는 아직 안 끝났다"며 "하지만 희망하건대 어쩌면 이것이 끝의 시작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