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의무총감, IT 기업들에 "코로나19 가짜뉴스 데이터 제출하라"

미국뉴스 | 사회 | 2022-03-03 14:04:49

코로나19 가짜뉴스 데이터 제출하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이 3일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에 대한 데이터를 제출하라고 공식 요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비베크 머시 의무총감은 소셜네트워크와 검색엔진,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시지 서비스,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등에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가짜 뉴스의 규모에 대한 정보를 5월 2일까지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제출 대상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수집해 정리한 가짜 뉴스 유형부터 시작해 해당 기업의 웹사이트·플랫폼에서 코로나19 허위 정보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와 분석 결과 등이다.

 

CDC는 '코로나19 백신의 성분이 위험하다', '코로나19 감염으로 확보한 자연면역이 백신에 의한 면역보다 낫다', '백신이 변이를 유발한다', '코로나19 백신에 마이크로칩이 들어가 있다' 등을 대표적인 가짜 뉴스로 규정하고 있다.

 

머시 의무총감은 특히 정확히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이런 가짜 뉴스를 봤거나 이에 노출됐는지, 이런 허위 정보에 노출된 사람들이 특정 인구 집단에 편중돼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도 요구했다.

또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19 관련 제품·서비스·치료제를 판매하는 사람을 포함해 코로나19 가짜 뉴스의 주요 출처에 대한 정보도 달라고 했다.

머시 의무총감은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의 보건을 지키는 일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기업이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이에 따른 처벌은 없지만 이번 조치는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IT 기업들에 코로나19 허위 정보 데이터를 제출하라고 공식 요구한 첫 사례라고 의무총감실은 밝혔다.

머시 의무총감은 지난해 7월 코로나19 허위 정보가 "공중보건에 대한 긴급한 위협"이라며 이를 백신의 접종 속도를 늦추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한 바 있다.

이번 자료 제출 요구는 또 미 백악관이 2일 발표한 '국가 코로나19 대비태세 계획'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이 계획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지나 새로운 정상으로 이행하기 위한 로드맵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일 국정연설에서 "더 많은 미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하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머시 의무총감은 또 의료진이나 일반 대중에게도 코로나19 허위 정보가 끼친 부정적 여파에 대한 개인적 사례나 새로운 연구 결과, 데이터 등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못 받을거야’ 섣부른 짐작 금물… 대학 재정보조 신청 요령
‘못 받을거야’ 섣부른 짐작 금물… 대학 재정보조 신청 요령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정보조 신청은 필수다. 전문가들은 재정보조 대상이 아닐 것이라 단정 짓지 말고 반드시 FAFSA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다. 등록금 액면가보다 실질 부담액인 '순비용'을 확인하고, 소액 장학금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또한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을 엄수하고, 가정 형편 변화가 있다면 학교 측에 재심사를 요청하는 '어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