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마스크 의무화 해제 확산…"코로나와 공존 준비하는 것"

미국뉴스 | 사회 | 2022-02-08 17:13:51

마스크 의무화 해제 확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엄격한 방역 고수하던 민주당 주지사들, 마스크 의무화 풀기로

"주 정부가 마스크 의무화한 곳은 10개주와 워싱턴DC뿐"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수그러들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주가 잇따르고 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7일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폐지 방침을 발표한 뒤 코네티컷·캘리포니아·델라웨어·오리건주도 뒤따라 비슷한 조치를 내놨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발표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시작 이래 주 차원의 방역 조치 철회로는 가장 큰 것 중 하나"라면서 팬데믹 초기부터 고강도 방역 조치에 앞장서 온 주지사들조차 '코로나19와 함께 살기'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저지주는 가장 엄격한 방역 정책을 시행해왔지만, 3월 둘째 주부터 학생들과 교사·교직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이를 뒤따랐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도 적용됐던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예정대로 이달 15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다만 백신 미접종자는 여전히 실내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코네티컷주는 이달 28일 이전에 학생·교직원이 학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고, 델라웨어주도 3월 31일까지는 학교 마스크 의무화를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도 3월 31일 이전에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겠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다만 미국에서 여러 차례 코로나19 확산의 진앙이 됐던 뉴욕주는 아직 유보적인 태도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7일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며 "아주 좋은 방향으로 추세가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톰 울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좀 더 정상적인 환경으로 다시 전환할 준비를 할 때"라며 각 학교가 마스크 의무화를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주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곳은 1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뿐이다. 주로 민주당 주지사·시장이 재임하는 곳이다. 나머지 주는 대부분 마스크를 권고하는 수준이다.

반면 텍사스·플로리다·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주처럼 공화당 주지사가 있는 곳은 학교 마스크 의무화를 금지했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계속 개선되는 추세다.

NYT 집계를 보면 7일 기준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전보다 62% 감소한 25만3천780여 명으로 내려왔다. 작년 12월 하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루 평균 입원 환자도 27% 줄면서 11만5천100여 명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하루 평균 사망자는 7일 기준 2천598명으로 오미크론 확산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이 수치는 지난달 27일 이후 줄곧 2천500명을 웃돌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