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법원, 동생 둘 질식사 시킨 혐의 10대에 징역 100년 선고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2-02-04 09:12:44

동생 질식사, 징역 100년 선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10대 소년이 5년 전 13살의 나이에 만 2살이 채 되지 않은 동생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3일 인디애나 지역언론과 법조매체 '로앤드크라임'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리플리카운티 법원 라이언 킹 판사는 지난 2일 2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된 10대 피고인 니컬라스 케드로비츠(17)에게 혐의마다 징역 50년형을 적용, 총 100년형을 선고했다.

케드로비츠는 지난 2017년 인디애나주 소도시 오즈굿의 집에서 생후 23개월 된 의붓 여동생과 생후 11개월 된 의붓 남동생을 차례로 질식사 시킨 혐의로 체포돼 작년 8월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케드로비츠의 엄마 크리스티나 맥카트니는 2017년 5월, 의식없는 상태의 딸을 발견하고 응급구조대에 신고했다. 아기는 곧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일 만에 사망했고,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질식사로 판정됐다.

 

이어 두 달만인 7월, 이번에는 막내 아들이 의식없는 상태로 발견돼 질식사 판정을 받았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다 두 달 후 맥카트니가 경찰에 "아들 케드로비츠가 고양이를 가혹하게 살해하려 했다"고 신고한 후 사법당국은 케드로비츠를 용의선상에 올리고 수사를 벌여 2018년 9월 그를 기소했다.

경찰은 케드로비츠가 부모의 지시로 동생을 돌보거나 재우던 중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으며, 심문받는 과정에서 "동생들을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엄마 맥카트니는 케드로비츠의 새 아빠가 어린 아기들을 일부러 밀치고, 울음을 그치게 한다고 방에 가두는 등 학대했다며 그 상황을 지옥으로 표현한 것일거라고 진술하기도 했다.

국선 변호인은 "케드로비츠에게 정신질환이 있으나 치료받지 못한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킹 판사는 그를 청소년 법정이 아닌 성인 법정에서 재판 받도록 했고, 결국 중형이 선고됐다.

<연합뉴스>

니컬라스 케드로비츠[리플리카운티 보안관청 배포 사진]
니컬라스 케드로비츠[리플리카운티 보안관청 배포 사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