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현대차·기아 전용 전기차, 글로벌 판매 10만대 돌파

미국뉴스 | 경제 | 2022-02-04 08:24:29

현대차·기아 전용 전기차,글로벌 판매 10만대 돌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이오닉5·GV60·EV6 등 출시 1년만에 판매 호조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이 높은 인기를 누리며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위쪽부터 기아 EV6, 현대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60.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이 높은 인기를 누리며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위쪽부터 기아 EV6, 현대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60.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본격적으로 내놓은 전용 전기차의 글로벌 판매량이 출시 1년도 안 돼 10만대를 돌파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기아가 내놓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현대차), GV60(제네시스), EV6(기아)의 판매량은 아이오닉 5가 등장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누적 9만6,578대로 집계됐다. 올해 1월 판매량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1월 들어 이미 3주 만에 4,000여대가 판매됐다. 이로써 이들 세 모델의 누적 판매량은 10만대를 넘었다. 지난해 10월 5만대 판매 돌파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전용 전기차는 내연기관 플랫폼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전동화 모델이 아니라 설계부터 아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도입한 차를 뜻한다. 이렇게 하면 내연기관 기반의 전기차보다 불필요한 공간이 적어지고 가벼워질 뿐 아니라 생산효율과 설계 편의성도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차종별 판매 대수를 보면 아이오닉 5 약 6만7,000대(내수 2만3,000대, 수출 4만4,000대), EV6 약 3만2,000대(내수 1만1,000대, 수출 2만1,000대), GV60 약 1,000대 등이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2월 사전계약 시작 당일에만 2만3,760대가 계약되면서 국내 내연기관차까지 모든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한 모델이다.

 

외국의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호평이 이어졌고, 특히 자동차 강국인 독일의 ‘아우토자이퉁’은 아이오닉 5를 BMW iX3, 아우디 Q4 e-트론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의 승용 및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인 2만1,016대가 계약됐다. 고성능 모델인 EV6 GT도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 GT의 경우 제로백이 3.5초로 지금까지 제작된 기아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르다.

 

EV6는 ‘2022 독일 올해의 차’에서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아이오닉 5는 뉴에너지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제네시스 GV60은 지난해 9월 공개됐고, 10월에 계약을 시작했다. 계약 첫날 8,000대 이상 계약됐고, 1주일 만에 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GV60은 내수 시장에서만 1,000여대가 판매됐다. 올해부터는 수출이 시작돼 현재 소량이 선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GV60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이 최초로 적용됐다. 이 기능은 배터리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예열을 할 뿐 아니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해 운전자가 급속 충전소를 검색하면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해 저온 환경에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국산 전용 전기차 시대를 연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는 모두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적용됐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2020년 12월에 공개됐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기반으로 전용 전기차 11종을 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의 경우 올해 중형 세단 아이오닉 6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대형 SUV인 아이오닉 7을 내놓는다.

 

기아도 EV6에 이어 2027년까지 7종의 전용 전기차를 선보인다.

 

두 회사의 다음 전용 전기차 모델은 대형 SUV로 관측된다. 지난해 11월 열린 LA 오토쇼에서 현대차는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기아는 대형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을 각각 공개한 바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