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메타버스 공략’ MS, 687억달러에 블리자드 인수

미국뉴스 | 경제 | 2022-01-19 08:31:25

MS, 687억달러에 블리자드 인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T업계 최고 인수가” 주도권 경쟁 예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여러 게임 포스터 와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로이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여러 게임 포스터 와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18일 미국의 대형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를 687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MS는 블리자드 주식을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인수 발표 직전 블리자드 주가보다 거의 45% 높은 가격이다.

 

CNBC방송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IT(정보통신) 산업 역사상 최고액 인수합병이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델(Dell)이 데이터 스토리지업체인 EMC를 인수할 때 지출한 670억달러다. 또 MS의 46년 역사에서 링크드인(260억달러)을 넘어 최대 규모의 기업 인수로 기록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MS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주도권 쟁탈전에 본격 가세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콜 오브 듀티’, ‘캔디 크러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인기 게임들을 개발한 블리자드는 전 세계에 4억 명에 육박하는 게임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블리자드를 자회사로 추가함으로써 MS는 기존의 X박스 부문을 통한 가상현실(VR) 서비스를 확충해 최근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서비스와 본격적으로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뉴욕타임스(NYT)는 분석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게임은 오늘날 모든 플랫폼에 걸쳐 가장 역동적이고 신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회사 측도 성명을 내고 “이번 인수는 모바일, PC, 콘솔, 클라우드에 걸쳐 MS의 게임 사업성장을 가속화하고, 메타버스의 토대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블리자드 인수에 힘입어 X박스 콘솔 게임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MS는 이번 거래로 매출액 기준으로 중국의 텐센트(텅쉰), 일본의 소니그룹에 이어 세계 3위 게임업체가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