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4분기 실적시즌 개막… 부진한 증시 반전 맞나?

미국뉴스 | 경제 | 2022-01-18 08:08:18

4분기, 증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S&P500 지수 전년 대비 23% 상승할 것 예상

 

 기업들이 18일부터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초 부진했던 증시가 반전의 기회를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이터]
 기업들이 18일부터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초 부진했던 증시가 반전의 기회를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이터]

연초 부진한 장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가 실적 시즌을 본격적으로 맞이했다. 주가 하락세가 심한 빅테크 종목들은 물론이고 S&P500 지수 편입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증시가 반전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지난 14일 1만 4,893.75에 마감하면서 올해 들어 4.8%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나수닥 지수 연간 상승률이 21.38% 인 점을 고려하면 해가 바뀌자 급변하면서 시장이 냉각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나스닥 지수 외에도 올해 들어 S&P500과 다우존스산업지수도 각각 2.2%, 1.17% 하락세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증시가 부진한 것은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긴축 속도 가속화 때문이다. 당초 올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3번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연내 4회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연준이 자산을 매각해 시장의 유동성을 직접 흡수하는 양적긴축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18일부터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월가에서는 기업들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정보업체 인피니티브가 전망한 S&P500 지수 편입 기업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23.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은행, 산업재 등 금리 인상에 큰 타격을 받지 않는 종목들이 주로 포함된 S&P500 가치 지수 편입 기업들의 이익이 26% 올라 빅테크 등이 포함된 S&P500 성장 지수 편입 기업들의 16%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실적 발표 기업은 넷플릭스다. 넷플릭스는 20일 이번 실적 발표 시즌에서 빅테크 기업들 중에서는 가장 처음 4분기 성과를 시장에 내놓는다. 따라서 넷플릭스가 전년 동기 대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증시가 반전할 수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투자자들의 기대가 대폭 꺾일 수 있다. 베이커에비뉴 자산운용의 킹립 전략가는 “넷플릭스가 가입자 수에서 높은 상승폭을 기록해야 주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