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백신거부' 조코비치, 법정공방 2회전 패배…호주오픈 참가 무산

글로벌뉴스 | 연예·스포츠 | 2022-01-16 13:33:55

조코비치, 호주오픈 무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코비치, 호주정부 비자 취소에 불복 소송…법원 "기각 사유는 추후 공개"

호주오픈 내일 개막…조코비치, 메이저 우승 21회 신기록 다음 기회에

 

'백신거부' 조코비치, 법정공방 2회전 패배…호주오픈 참가 무산
'백신거부' 조코비치, 법정공방 2회전 패배…호주오픈 참가 무산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의 호주오픈 출전이 결국 무산됐다.

16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연방법원 재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호주 정부가 입국 비자를 취소한 결정에 불복해 조코비치 측이 제기한 소송을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번 결정에서 (비자를 취소한) 호주 이민부 장관의 결정이 비합리적이거나 법적으로 불합리한지를 따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판결을 내린 이유는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코비치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멜버른 구금 시설에 머물다가 국외로 추방되는 절차를 밟게 됐다.

 

 

호주 현행법상 비자 취소 조치로 추방되면 앞으로 3년간 호주 입국이 금지되기 때문에 조코비치는 앞으로 3년간 호주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출전할 길이 막힐 수 있다.

호주오픈이 17일 개막하는 가운데, 이번 법원 결정으로 조코비치의 메이저 대회 최다 21회 우승 신기록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6위·스페인), 로저 페더러(16위·스위스)와 메이저 최다 20회 우승 타이기록을 나눠 갖고 있다.

나달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페더러는 무릎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호주오픈은 조코비치가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온 대회여서 이번 출전 불발은 그에게 더 아쉬운 결과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 최근 3연패를 포함해 총 9차례나 우승했다. 수집한 거의 절반의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멜버른에서 들어 올렸다.

조코비치가 만약 앞으로 3년간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21회 우승 신기록 달성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호주 출국 절차를 밟을 조코비치는 세르비아에 돌아가면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호주 정부는 조코비치가 입국한 다음날인 이달 6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그의 입국 비자를 취소했다.

 

 

조코비치는 이에 불복, 호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0일 승소하면서 조코비치가 호주오픈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호주 정부는 14일 이민부 장관 직권으로 그의 입국 비자를 다시 취소했다. 이에 조코비치는 또다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앨릭스 호크 이민부 장관은 "호주의 강력한 국경 보호 정책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줬다"며 법원 결정을 환영했다.

조코비치는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에 매우 실망했다"면서도 "법원 판결을 존중하며, 출국과 관련해 당국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CNN·NBC 등 민주 승리 예측…과반 218석 훌쩍 넘긴 244석 예상민주, '공화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하며 상원도 다수당 전망  민주당이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오하이오·텍사스·미시간 등 상원 접전지도 리드…"상원 다수당 확률 72%" 미국 연방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초반 개표 상황은 야당인 민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0: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투표가 3일 오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데 이어 다른 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