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운전석도 뒷좌석도 ‘럭셔리’… 제네시스 신형 G90

미국뉴스 | 경제 | 2022-01-14 08:40:06

제네시스 신형 G9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향지시등 켜면 차로 변경… 터널 진입 외부 공기 차단

 

  제네시스 G90 완전변경 모델.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G90 완전변경 모델.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G90이 첨단 기술과 럭셔리를 결합해 새로 태어났다.

 

제네시스는 11일 경기도 용인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수지에서 신형 G90 미디어 쇼케이스와 시승회를 열었다.

 

처음 실물로 마주한 G90은 초대형 세단답게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전면 그릴과 제네시스 로고의 날개 이미지처럼 보이는 얇은 두줄의 헤드램프가 역동성을 더했다.

 

이날 시승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네시스 수지까지 약 20분간의 ‘G90 3.5T-GDi' 뒷좌석 탑승으로 시작됐다. 초대형 세단의 경우 직접 운전하는 고객뿐 아니라 뒷좌석에 탑승하는 고객도 적지 않기 때문에 뒷좌석을 체험해봤다.

 

G90 뒷문의 도어 핸들에 가볍게 손을 대자 문이 천천히 자동으로 열렸다. 자리에 앉은 뒤 뒷좌석 중앙의 ‘이지 클로즈' 버튼을 누르니 문이 자동으로 닫혔다. 문이 닫히는 도중 손을 대자 움직임이 멈췄다.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해 문이 닫히는 도중 압력이 가해지면 문이 멈춘다고 제네시스 측은 설명했다.

 

뒷좌석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앞좌석 헤드레스트에 위치한 10.2인치 터치스크린이었다. 터치스크린으로 주행 중 내비게이션 화면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온도와 조명도 조절할 수 있었다. 축구, 야구, 농구 등의 주요 스포츠 경기 일정과 결과뿐 아니라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행 중인 지도에서 인근 아파트 가격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뒷좌석 중앙의 ‘암레스트'에는 자외선 살균 기능의 수납함도 있었다. 휴대전화를 넣고 살균 버튼을 누르면 대장균, 폐렴구균 등 유해균을 10분 내 최대 99.9%까지 제거한다. 제네시스는 코로나균도 10분 살균 때 99.98% 제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5천275㎜의 전장이 뒷좌석과 앞좌석 사이에 넉넉한 공간을 만들었지만, 일반적인 대형 세단과 비교하면 넓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뒷좌석에 앉으니 머리가 천장에 닿을 정도였다.

 

뒷좌석 문에 있는 ‘레스트' 버튼을 누르니 의자가 뒤로 젖혀지고 앞좌석이 앞으로 기울어졌다. 앞좌석이 앞으로 이동하고, 동시에 다리를 올릴 수 있는 받침대가 나오면서 다리를 쭉 펼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됐다.

 

무드 램프, 사운드 시스템, 실내 향기, 시트 마사지, 전동식 커튼을 한 번의 조작으로 통합 제어하는 기능인 ‘무드 큐레이터'는 지루함을 덜어줬다. ‘바이탈리티', ‘딜라이트', ‘케어', ‘컴포트' 4가지 무드에 따라 의자의 마사지 강도와 조명 등이 달라졌다.

 

이어 제네시스 수지를 출발해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을 거쳐 수원컨벤션센터로 가는 약 126㎞ 구간을 직접 운전했다.

 

운전석에서 느낀 G90의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과 단순함이었다. 중앙 콘솔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유리·알루미늄 소재의 조작계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했다.

 

G90의 큰 차체 덕분에 스티어링휠 조작감은 묵직했다. 가속 페달을 밟아도 원하는 속도에 도달하기 전까지 다소 답답함이 들었지만, 대형 세단인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다.

 

운전석에서 앞 유리로 보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현재 차량 속도뿐 아니라 주행 중인 도로의 제한속도, 옆 차로의 차량 존재 여부, 내비게이션 정보 등이 표시됐다. 차 측면 사각지대 차량이 있다면 경고 표시가 나오는 점도 차로 변경 때 도움이 됐다.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를 켜니 설정된 속도에 맞춰 주행했다. 방향지시등을 켜면 스스로 차로 변경을 했지만, 너무 천천히 변경해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터널 진입에 앞서 창문이 열려있다면 자동으로 창문이 닫히고 외부 공기 차단 시스템도 작동했다. 터널을 빠져나오니 창문이 다시 내려갔다.

 

정숙성과 차량 음향 시스템은 기대 이상이었다. 창문을 모두 닫고 고속 주행을 할 때 노면 소음과 풍절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다. G90은 뱅앤드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23개의 스피커)를 통해 ‘보스턴 심포니 홀'의 음향을 구현했다고 한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타운 가정경제 웰빙 지수의료비∙식비 부담률 평균 이상주거비∙보육비 부담은 평균 밑 조지아 주민 약 70%가 주거비와 식비, 의료비, 보육비 등 기초생활비 중 최소 한 가지에서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검문 피해 도주하다…다리∙척추 골절ICE ”넘어져”…경찰 “요원차에 치여”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단속을 피해 달아다던 남성이 ICE 차량과 부딪혀 다리와 척추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학생 풀턴 카운티 14세 남학생이 SAT 만점을 받아 화제다.24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9학년에 재학 중인 애슈릿 탈루리(14,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파이퍼 핸들러 ‘Sm-올스타’선정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최우수소형은행 리스트인’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달톤 일대 마사지 업소 단속7개 업소 14명 무더기 체포  조지아 달톤 일대 마사지와 스파 7개 업소에서 모두 14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합동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이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2년 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400만건이 넘는 미신고 세금보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미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온라인 조회 시스템서 삭제추방명령 이민자 위치 숨겨가족·변호사“확인조차 못해”법적 대응 차질 우려 커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 구금자 수천 명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