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코로나 백신으로 주목 ‘mRNA 기술’

미국뉴스 | 사회 | 2021-12-25 10:32:40

mRNA 기술,코로나백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장 6개월 강하게 반응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를 방어하는 데 어느 정도 효능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백신 개발에 mRNA 기술을 쓴 건 이들 두 회사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mRNA 백신은 상대적으로 효과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은 임상 시험에서 90% 이상의 감염증 차단 효능을 보였다. 이는 식품의약청(FDA)이 코로나19 백신에 적용하는 긴급 승인 기준(50%)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mRNA 백신이 가진 특유의 면역 반응 유도 메커니즘이 밝혀져 주목된다. mRNA 백신은 항체 효능을 강하게 만드는 헬퍼 T세포를 지속해서 강하게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RNA 백신은 또 면역 기억의 발달을 촉진하는 작용도 했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의 필립 머드 응급의학 조교수팀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22일 저널 ‘셀(Cell)’에 논문으로 실렸다. 이번 연구엔 화이자의 mRNA 백신이 사용됐다. mRNA 백신을 맞으면 강한 면역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장기간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는 건 여포성 헬퍼 T세포(follicular helper T cell)였다. 여포성 헬퍼 T세포는 접종 후 6개월까지 지속해서 효능이 좋은 중화 항체의 생성을 보조했다. 여포성 헬퍼 T세포의 이런 작용이 오래갈수록 더 좋은 효능의 항체가 생성되고, 좋은 면역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커진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mRNA 백신을 접종해서 돌연변이가 거의 없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일부만 생성돼도 다수의 여포성 헬퍼 T세포가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이런 헬퍼 T세포 반응은, 돌연변이가 심한 오미크론 변이에 적용했을 때도 별반 차이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 여포성 헬퍼 T세포가 약해졌을 땐 오래가는 항체를 생성하는 형질세포와 ‘기억 B세포(memory B cell)’가 나서 위중증이나 사망으로 가는 걸 막았다.

 

자연 감염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 생성되는 항체는 처음부터 효능이 좋은 게 아니다. 강력한 항체를 만들어내려면 B세포가 림프절의 ‘배중심’(胚中心ㆍgerminal center) 훈련을 거쳐야 한다. 여포성 헬퍼 T세포는 여기서 훈련 교관 역할을 하는 백혈구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