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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리아균 위험 햄 제품 리콜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1-12-09 13:10:23

알렉산더&호넝, 리스테리아, 돼지고기, 햄, 페퍼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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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품목 자발적 리콜

 

육가공식품업체 알렉산더 & 호넝(Alexander & Hornung)이 유통시킨 23만여 파운드의 돼지고기 가공 식품 17개 제품이 리스테리아(listeria)균 오염이 우려돼 리콜 조치됐다. 

리콜된 제품들은 햄과 페퍼로니가 주 재료인 가공식품이며 Alexander&Hornung 브랜드 제품도 있지만 웰셔(Welshire)와 부처 보이(Butcher Boy) 개럿 밸리 팜스(Garrett Valley Farm), 푸드 클럽(Food club) 등의 상표가 부착돼 팔려나간 제품들도 포함돼 있다. 

리콜은 지난 5일 미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에서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보고된 질병은 없다. 알렉산더&호넝은 "제품과 관련된 질병이나 불만은 없었고 선적 당시 제품이 오염되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지만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자발적 리콜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FSIS 웹사이트에서 해당 리콜 제품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식품 검사국은 소비자들에게 가정에 문제의 제품들이 있다면 먹지 말고 버리거나 구입처에 반품하도록 당부했다. 영향을 받는 제품은 다양한 날짜에 생산되었으며 공장 번호는 "EST. M10125" 로 기재돼 있다.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리스테리아에 오염된 식품은 임산부, 어린이, 65세 이상 성인 및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을 가장 아프게 할 가능성이 높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고열과 근육통, 경직, 균형 감각 상실 등이 나타나고 드물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박요셉 기자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된 웰셔 햄 제품.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된 웰셔 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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