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찬 바람 불면 늘어나는 안구건조증 완화하려면…

한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1-11-29 10:29:55

안구건조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마사지·온찜질·눈 깜박이기·먼 곳 바라보기

 

날씨가 건조해지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안구건조증은 눈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눈 자극감, 모래나 속눈썹이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 눈이 타는 듯한 작열감, 침침하다고 느끼는 눈의 불편감, 가려움, 눈부심, 과다한 눈물, 충혈 등이 생긴다.

결막염과 증상이 비슷해 두 질환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증상이 있으면 안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눈물은 안구를 적셔 눈이 편안히 움직이도록 돕는다. 눈물이 덜 만들어지거나 특정 성분이 부족하면 ‘안구건조증(건성안)’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 눈물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지만 건조하거나, 매연ㆍ미세 먼지ㆍ황사가 심하면 증상이 악화한다.

요즘에는 스마트폰ㆍ태블릿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난 것도 안구건조증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김태기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사람은 1분에 15~20회 정도 눈을 깜빡이는데, 컴퓨터ㆍ스마트폰 등을 보고 있으면 꽤 오랜 시간 눈을 깜빡이지 않을 때가 많아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고 했다.

이 밖에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거나 당뇨병ㆍ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눈물이 줄거나 눈 깜박임 이상을 일으켜 안구가 건조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 완화법

 

눈꺼풀 마사지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 기름은 눈물에 있는 기름층을 형성해 눈물의 증발을 막아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한다. 눈꺼풀 마사지를 하면 마이봄샘이 막히지 않고 투명한 기름이 나오게 해 줄 수 있다.

마사지 방법은 눈을 감은 상태에서 아래 눈꺼풀의 경우 속눈썹 바로 아래 부위에 손가락을 가로로 대고 위로 밀어 올려준다. 반대로 위쪽 눈꺼풀은 아래로 내려주면 된다.

 

온찜질

온찜질을 하면 기름이 잘 녹아 마사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찜질법은 온찜질 전용 팩을 이용하거나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신 후 물기를 짜내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 위에 올려 5~10분간 따뜻하게 해주면 된다. 

하루 2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눈 깜박이기

컴퓨터를 많이 보는 직장인이거나 스마트폰ㆍTV 등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한다면 눈을 의식적으로 깜빡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1분에 15~20회 정도 눈을 깜박인다. 그런데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보고 있으면 꽤 오랜 시간 눈을 깜박이지 않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의식적으로 눈을 감고 떠야 한다. 그래야 눈물막을 재생해 눈을 촉촉하게 보호할 수 있다.

 

먼 곳 바라보기

직장인이나 학생은 온종일 일하거나 공부하며 하루를 보낼 때가 많다. 이는 가까운 곳에 오랜 기간 초점을 맞추게 되고, 눈이 온종일 긴장하기 쉽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한 번씩은 먼 곳을 보면서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미국안과학회에서는 20분마다 6m 이상 떨어져 있는 사물을 20초 정도 바라보는 ‘20-20-20 룰’을 추천하고 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찬 바람 불면 늘어나는 안구건조증 완화하려면…
찬 바람 불면 늘어나는 안구건조증 완화하려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6억 달러 투입 공사 5년간 지속주민들 향후 교통 지옥에 한숨만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함한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향후 수년간 이어질 대규모 유료 급행차로 건설 공사를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하원, 환급 예산 깎고 재산세 감면 선택 조지아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12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조지아주 하원이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존 번스 의장, 조기 문해력 법안 발의유치원 의무화, 초교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주 초등학생 3명 중 2명이 제 학년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문해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총기 청소중 오발, 게임 중 소년 사망 귀넷 카운티의 한 모텔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17세 소년이 옆방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킴스태권도 김보민, 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킴스태권도 김보민, 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김보민 30세 이하 단체 품새 대표김우창 17세 자유품새 대표 선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USAT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Team Trial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2010년 주대법 위헌 판결 후 재소송환자가족∙시민단체 “판례 유지해야”보험∙의료계 “상한선은 시스템 보호” 의료 과실로 인한 배상액 규모에 상한선을 둘 수 있는지를 두고 조지아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귀넷 전역∙주사의당 대상  조지아 주정부가 순직한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한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한 프라딥 타망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한국서 미국 카드 사용 시 이것은 꼭!
한국서 미국 카드 사용 시 이것은 꼭!

KRW(원화) 옵션 선택공식 환율 적용 비용↓해외 이용수수료도 조심 원·달러 환율이 1달러에 1,500원에 육박하는 고공 행진이 계속되면서 한국을 찾는 미주 한인들도 ‘킹달러’ 효

재외국민 국민투표법 개정안 상정

황운하 의원, 대표 발의 재외국민 투표 특례 신설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확대하기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상정됐다.조국혁신당의 황운하 의원은 5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사

1월 감원 규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1월 감원 규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기업들 11만명 해고하고 신규 채용 불과 5,300명 미국 기업들이 올해 1월 들어 발표한 해고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이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