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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필드 잭슨 공항, 총기 적발 1위

미국뉴스 | 사회 | 2021-10-14 09:01:19

공항, 검색대, 총기류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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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항 검색대에서 올해 적발된 총기류 약 4천500정

적발건수 1위 애틀랜타공항…여행수요 줄었으나 적발된 총기 늘어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올해 적발된 총기류가 4천500여 정에 달한다고 교통안전청(TSA)이 13일 밝혔다. 사진은 적발된 총기들. [교통안전청 제공]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올해 적발된 총기류가 4천500여 정에 달한다고 교통안전청(TSA)이 13일 밝혔다. 사진은 적발된 총기들. [교통안전청 제공]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올해 적발된 총기류가 약 4천500정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교통안전청(TSA)이 13일 밝혔다.

TSA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적발된 총기 수가 20년 내 최대 규모인 4천495건이라고 밝혔다. 이전까지 공항서 총기가 가장 많이 적발된 해는 2019년 4천432건이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항공 여행 수요가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총기 적발 건수 증가는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TSA는 코로나19 기간 총기 구매 및 소지 수요가 늘어난 것을 이유로 밝혔다.

 

데이비드 피코스키 TSA 대변인은 보도자료에서 "공항 검색대 총기 적발 건수 증가 추세는 매우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총기가 가장 많이 적발된 공항은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이었다. TSA는 올해 이 공항 검색대에서 391건의 총기를 적발했다. 이는 2019년 323건, 2020년 220건에 비해 많이 증가한 수치다. 하츠필드 잭슨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로 꼽힌다.

총기 적발 건수 2위 공항은 323건이 적발된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 3위는 168건을 기록한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이었다.

TSA는 공항 검색대에서 총기 소지 사실이 적발되면 형사 처벌을 받거나 민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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